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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2 11:32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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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상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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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 후 인형 미모로 변신했다.파워볼게임

11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땜에 가발샀음. 아. 머리숱이 이렇게 많았음..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긴 웨이브 스타일의 가발을 쓴 홍윤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과는 다른 한층 더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는 홍윤화는 보조개로 귀여움까지 더해 눈길을 끈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특히 큰 눈망울과 갸름해진 턱선은 인형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홍윤화는 최근 다이어트 한약으로 1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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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0월 청와대에서 돌봄종사자들과의 영상 간담회를 열고 돌봄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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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황형준 정치부 기자

“사면(赦免) 논란으로 여권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A 의원은 최근 여권의 상황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새해 벽두부터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자고 제안한 뒤 불거진 여당 내 논란이 오히려 여권을 궁지로 몰아넣었다는 것이다.

이 대표가 1일 “적절한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밝히자 당 강성 지지층들은 “이 대표가 탈당하라”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그러자 당 지도부도 “전직 대통령들의 반성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당사자들에게 공을 넘겼고 보수 야당에선 “공개 반성문을 쓰라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여권 내부에선 ‘진보적 실용주의’를 표방한 이 대표가 사면 카드를 꺼낸 것을 두고 국민통합이라는 명분과 중도층 확보라는 실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안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뒤처지자 조급해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이 대표 측 핵심 의원은 “이 대표가 잃을 건 없다. 문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 형 확정 이후 사면 얘기가 나오면서 질질 끌려가는 것보단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면 논란 이후 친문(친문재인) 지지층이 등을 돌리면서 이 대표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무총리 시절 문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율과 연동돼 여권 내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던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처음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추월당한 뒤 이 지사와 오차범위 바깥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각을 세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2위를 내주고 3위에 그친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문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의 사면을 단행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청와대의 기류가 묘하다. 당초 이 대표가 사면 카드를 꺼냈을 당시 청와대는 처음엔 “박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되는 14일 이후 이 대표가 실제 건의한 뒤 논의할 문제”라며 탐색전을 펼쳤다.

문 대통령은 7일 신년인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의 통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5일 대한불교조계종을 예방한 자리에서 “국민의 마음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마음’을 거론한 직후여서 문 대통령의 사면 단행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지지층의 강한 반대가 확인되자 화들짝 놀라는 분위기다. 한국갤럽이 5∼7일 조사한 결과(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현 정부의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의 75%가 반대했고 전체 여론도 찬성(37%)보다 반대(54%)가 더 많았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11일 신년사에서 사면에 대한 언급은 물론이고 ‘통합’이라는 단어를 아예 언급하지 않고 ‘포용’으로 표현을 바꿨다. ‘통합’이라는 표현이 “국민통합 차원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을 단행할 것”이라는 해석으로 이어지자 ‘포용’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청와대가 이처럼 선을 그으면서 문 대통령이 결국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국민 의견이 중요하다’는 원칙적 언급에 그칠 것이라는 얘기가 벌써 나온다.

다시 A 의원의 이야기로 돌아가자. A 의원은 청와대의 3차 개각에 대해 “협치 내각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전문 인사는 치명적이다. 국민들과 싸우자는 것으로 보이지 않겠나”라며 “병사인 174명 의원이 뛰어봤자 장수인 대통령이 무너지면 끝이다. 남은 건 문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혁신적으로 하면서 ‘마지막으로 심기일전하겠다’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인 출신이자 소통형인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새로 임명되면서 청와대 내부에도 쇄신 분위기가 감지된다. 조만간 이뤄질 3차 개각과 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은 5년 차 정부의 향방과 성패를 가름할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지지층만 바라보는 ‘팬덤 정치’에 취하면 국민통합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파워볼

황형준 정치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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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기자들 간에 손해배상 소송 사건
윤석열 "그런 사실 없습니다" 서면증언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01.11.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01.11.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성구 이창환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증인으로 채택된 손해배상 재판에서 '국정농단 보도 기획설'을 부인하는 취지로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답하는 서면증언을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박신영 판사에 '서면증언'을 제출했다.

앞서 이진동 전 TV조선 기자는 박근혜정부 시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등장하는 의상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입수해 기사화하는 등 '국정농단 사건' 관련 최초 보도를 했다.

이후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는 유튜브 방송에서 이 전 기자가 윤 총장의 지시를 받고 국정농단 관련 보도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에 이 전 기자는 지난해 5월 우 전 기자 등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 사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우 전 기자는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윤 총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박 판사는 윤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되 서면증언 방식으로 신문을 하기로 했다.

윤 총장은 서면 증언에서 ▲이 전 기자를 아는가 하는 질문에 "기자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대답했다.

또 ▲이 전 기자가 법률적 자문을 구했던 CCTV 보도 관련 어떤 조언을 했나 ▲최씨 관련 사항을 한겨레 기자에게 건넨 적 없냐는 질문에 윤 총장은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고 답했다. 이 외에 대부분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최씨가 등장하는 CCTV가 2016년 10월25일 TV조선에서 방영되기 전까지 CCTV 또는 최씨가 등장하는 동영상의 존재조차도 알지 못했나 하는 물음에 윤 총장은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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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원 국립국악원장

[로터리]코로나 국악 처방전

[서울경제] 새해가 시작됐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코로나 19의 그늘에 머물고 있다. 한 주 후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가동된 지도 꼬박 1년이 된다. 이 미세한 바이러스는 우리의 신체는 물론 정신까지 오염시키며 여전히 진화하는 중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더 다양한 색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장기화하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분노로 변화한 ‘코로나 레드’, 길어지는 스트레스와 암담한 경제 위기를 상징하는 ‘코로나 블랙’ 같은 신조어가 그 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 속에 또 어떤 색상들이 등장할지 염려도 된다.

다행히도 의료계의 헌신으로 백신과 치료제 보급이 머지않았고, 코로나 19 회복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의 정신을 회복하는 일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정신문화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국악, 그리고 국악이 지닌 치유와 회복, 위로의 가치는 코로나 19 극복의 힘이 될 수 있다.

국악 중에서도 우륵의 일화를 소개해 본다. 몰락하는 가야를 떠나 신라에 머물며 제자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전수한 우륵은 제자들의 연주를 듣고 이렇게 평했다. “즐거우나 무절제하지 않고, 슬프나 비탄에 빠지지 않으니, 이를 바르다고 할 만하다.(樂而不流, 哀而不悲, 可謂正也)” 자칫 음악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경망스럽고, 다른 쪽으로 치우치면 경직되니, 절제 속에서 표현할 줄 아는 음악이야말로 정중동(靜中動)의 멋을 담는 것이요, 이것이 정악에 담겨야 할 바른 정신이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혼란의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정악을 명상하면서 잠시나마 나를 돌아본다면, 잃어가는 삶의 방향과 중심을 찾고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

내면을 치유할 정악과 함께 우리를 다독이며 위로할 국악은 친근한 민요에서도 찾을 수 있다. 끊임없이 힘든 일을 하면서 나오는 시름과 한탄을 우리 선조들은 노랫말로 엮어 일상의 고단함을 위로했다. 혼자 또는 같이, 전문 소리꾼이 아니어도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민요에는 오랜 세월을 견뎌낸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그렇기에 과거의 노래가 아닌 이 시대의 노래요, 어려움을 지나는 우리가 소리 내고 들으면서 위로하며 나눌 음악인 것이다.

블루, 레드, 블랙으로 색을 달리하며 코로나 19가 세상을 물들이고 있지만, 국악의 다채로운 가치가 번져나간다면 분명 우리 사회는 다시 깨끗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가야국은 멸망했지만, 가야금은 1,6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연주되고 있고, 악보 없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민요도 시대를 불문하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이들의 강인한 생명력이 그 증거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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