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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9 11:03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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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붓기 빠져요". 유명세를 앞세워 가짜후기로 소비자를 농락한 유튜버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5년간 허위·불법광고에 대한 유튜브의 제재는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파워볼게임


최근 5년간 허위·불법광고에 대한 유튜브의 제재는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로이터
유튜버 허위·불법광고 제재 '0건'…TV광고는 매해 2~300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심위가 지난 5년간 심의한 유튜브의 허위·불법광고는 0건이다. 방송사 TV광고의 경우 매해 2~300건 이상 법정제재 또는 행정지도를 부과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유튜브의 제재 건수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단속이 시작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지난 8월까지 각각 684건, 218건의 허위·불법광고가 적발됐다.

한준호 의원은 "소비자의 퍼스트윈도우는 이미 TV에서 모바일로 넘어왔지만 방심위의 허위과장·불법광고 규제는 미디어 변화를 읽지 못한 구시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 10명 중 8명 사용하지만…유튜브 광고 규제책 無
실제 광고시장은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 4월 발간한 '소셜미디어 허위과장 광고의 규제 현황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미디어 광고시장(13조9000억원)에서 온라인광고(46조5000억원)는 무려 47%를 차지할 정도.

하지만 SNS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규제책은 마땅치 않다. 현행법상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로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조치나 임시중지명령, 벌칙 등의 제재를 받는다. SNS 광고의 경우 제재 범위도 '식품'으로만 한정하고 있다.

유튜브 내에서도 광고에 대한 규제책은 없다.

구글 광고 정책에 따르는 유튜브의 경우 ▲모조품 ▲향정신성 물질·무기·탄약·폭발물 등 위험한 제품 ▲차별 혹은 폭력을 조장 ▲해킹 방법 안내·학력 위조 서비스 등의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허위·불법 광고에 대한 명확한 제재 방침은 없는 것이다.

유튜브 관계자는 "모든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광고를 유지하기 위해 광고 검토를 통해 구글 광고 정책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며 "사용자들은 광고가 정책을 위반했다고 판단할 경우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광고에 대해서는 유튜브 팀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버의 경우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인 만큼 이를 악용할 우려도 나온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8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유튜브 앱 사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9월 국내 사용자수(MAU)가 4319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 5178만명 중 83%에 달하는 수치다.

한준호 의원은 "방심위의 허위과장·불법광고 규제 범위가 유튜브를 비롯한 OTT, 포털 등으로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되고 규제 대상도 식품 외의 소비자와 밀접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넓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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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에어컨 실외기 화재 추정…강풍에 진화 난항]


8일 오후 11시7분쯤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강풍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는 상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왼쪽), 뉴스1
8일 오후 11시7분쯤 울산 남구 달동의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12층 발코니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33층 전체로 번진 불은 오전 5시쯤 대부분 진화됐으나 강풍에 다시 불길이 번지고 있다.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헬기가 뜨지 못하는 등 진화에 난항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9일 아침 날이 밝자 진화헬기를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에 나섰다.

또 이날 오전 6시 기준 건물 내에 있던 주민 77명을 구조하고 단순 연기흡입 및 찰과상을 당한 주민 88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진화작업과 함께 추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저층부터 수색을 벌이고 있다.

화재 난 아파트 이재민들은 울산시가 마련한 남구 스타즈호텔로 임시 대피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KTX를 타고 이날 오전 8시쯤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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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media aims to cut costs due to pandemic

A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water tower stands at the company's studios in Burbank, California, USA, 08 October 2020. WarnerMedia announced on 08 October, it is preparing to restructure in business in an effort to cutting costs as much as 20 percent. The cost cutting measures would allegedly see large layoffs and has been attributed to the ongoing pandemic. EPA/ETIENNE LAU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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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관련 영상 서울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한국관광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영상이 한류에 물든 아시아권 2030 여성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은 'Feel the Rhythm of KOREA'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총 3편이다. 관광공사는 이를 지난 7월에 게재했고 2개월 만에 8000만뷰에 육박했다.

영상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채널에도 공유됐으며 페이스북, 틱톡 등 여러 플랫폼에 떠돌며 젊은층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전주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그동안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홍보영상은 젊은층을 저격하려는 노력에도 큰 인기를 끈 적이 거의 없었기에 이번 영상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이라고 평가된다.

영상은 서울-부산-전주 순으로 제작됐다. 국악 밴드 '이날치'와 댄스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함께한 영상은 왠지 모르게 촌스럽지만 세련된 감각까지 갖춘 콘셉트로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서울편에서 댄서들은 한복을 연상하는 선명한 색감과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힙'한 춤사위를 보였다. 이에 판소리를 닮은 음악이 들려 한국인의 흥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뭐지?'하면서 계속 보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상한 콘셉트에 취저(취향저격) 당하는 거 어떻게 아셨대", "리듬과 판소리의 절묘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대한민국 관광 휩쓸었겠네요", "이 영상 만드신 분 인재" 등의 댓글을 달며 좋은 영상을 전 세계에 잘 마케팅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남겼다.

해외 반응도 눈에 띈다. 해외 누리꾼은 "나도 모르는 사이 영상을 30분 동안 반복재생하고 있다", "한국 정말 예쁘다. 코로나19가 끝나면 가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부산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특히 아시아권 여행객 시청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편의 경우 전체 시청자 중 나라별 비중을 보면 ▲인도 15.3% ▲베트남 15.2% ▲필리핀 11.9% ▲인도네시아 11.0% ▲태국 8.9% 이다.

전주편은 ▲인도 16.4% ▲베트남 16.0% ▲필리핀 12.5% 이며 부산편은 ▲베트남이 16.3% ▲인도 15.8% ▲필리핀 12.7% 순이었다.

시청자들은 주로 만 18~34세 여성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MZ(밀레니얼·제트) 세대로 SNS 사용에 능하고 개인적 경험과 행복을 중요시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해 막강한 소비 주체로 여겨진다.

K팝과 K뷰티에 열광하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은 방한여행 수요가 높은 시장인 만큼 이번 관광공사 홍보영상에 큰 관심이 쏠리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이 있다.


김신혜 기자 shinhy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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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아역배우들이 스크린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담보’의 박소이와 ‘소리도 없이’의 문승아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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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의 박소이, ‘소리도 없이’의 문승아, ‘돌멩이’의 전채은
지난 달 29일 개봉한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는 7일까지 누적관객 94만명을 동원하며 곧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가 아홉 살 승이를 담보로 떠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담보’의 흥행 일등공신은 올해 나이 여덞 살인 박소이다.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담보’의 타이틀롤을 맡은 박소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성동일은 “(박)소이가 촬영 현장을 완전히 장악했다”며 “현장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쳤는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보물 같은 존재였다”고 박소이를 치켜세웠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는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가운데 아역의 연기도 빛난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소리도 없이’에서 유괴 상황에 놓이는 초희로 분한 문승아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몰입을 더한다. 문승아는 단순히 유괴 범죄의 피해자로만 그려지지 않고 유아인, 유재명과 사이에서 능동적인 캐릭터로 움직이며 긴장감 형성에 일조한다. 홍의정 감독은 “현장과 캐릭터를 이해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다”며 문승아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파워볼실시간

이날 개봉하는 또 다른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의 전채은도 주목해야 할 아역배우. 범죄에 휘말린 지적장애인이 공동체에서 고립되는 이야기를 그린 ‘돌멩이’에서 여덟 살 지능을 가진 청년 석구(김대명 분)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가출소녀 은지를 연기했다. 촬영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전채은은 어린 나이에도 성숙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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