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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6 13:3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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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암모니아 이용해 수소생산·정제 추출기 개발

KIST 박용하(왼쪽) 박사와 조영석 박사가 개발한 수소추출장치를 통해 암모니아로부터 수소 생산과 동시에 정제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KIST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압의 저장탱크 없이도 수소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연구진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를 주목했다. 암모니아를 분해하면 질소와 수소만 나와 친환경적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수소·연료전지연구단 조영석·윤창원 박사팀이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해하는 촉매와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분리막 소재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개발한 촉매와 분리막 소재를 이용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동시에 분리막으로 고순도의 수소를 분리해내는 추출기를 만들었다.파워볼엔트리

이 기술은 높은 순도의 수소를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소 정제장치 없이 연료전지와 직접 연계해 소형 전력발생장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조영석 박사는 "수소를 저장하고 이동하려면 특수한 고압탱크를 이용하고 저장량도 부피대비 에너지밀도가 낮지만 암모니아는 저압으로도 충분히 저장하고 운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소를 저장하려면 300기압 이상의 압력을 가해 액체 수소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반면 암모니아는 8기압 정도만 사용해도 액체로 변해 수소 대비 저장방법이 용이하다. 또 암모니아는 현재 비료를 만드는데 사용해 저장하거나 운반하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추가적인 인프라 개발 없이도 가능하다.


KIST 연구진이 개발한 암모니아 기반 분리막 반응 수소추출 장치. KIST 제공
연구진은 암모니아 분해 반응과 동시에 수소를 분리해 분해 반응 온도를 550℃에서 450℃까지 현저히 낮췄다. 에너지 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수소 생산 속도를 기존 기술 대비 2배 이상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자체 개발한 저가금속 기반의 분리막을 활용해 기존의 PSA 공정 등 값비싼 분리공정 없이도 99.99% 이상의 순도를 갖는 수소를 생산할 수 있었다.

조영석 박사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컴팩트한 수소 파워팩을 개발해 드론택시, 무인비행기, 선박 등의 이동수단에 적용하는 후속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분리막 분야 권위지인 '저널 오브 멤브레인 사이언스' 7월 26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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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6일 성동교 아래 통제된 동부간선도로에 물이 들어차 있다. 2020.8.6


LG 마무리 고우석이 지난달 29일 2020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 9회말 등판해 1실점 역투하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광주=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9회를 완벽히 막았다.”홀짝게임

고대했던 그 모습이 고스란히 펼쳐졌다. 특유의 대포알 같은 패스트볼로 상대를 압도해 삼자범퇴 세이브를 달성했다. 위닝시리즈 확보 만큼이나 광주에서 큰 수확을 거둔 LG다.

LG 마무리투수 고우석(22)이 올시즌 최고 경기를 펼쳤다. 지난 5일 광주 KIA전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최고구속 153㎞를 찍으며 최정용, 이창진, 김선빈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지난 등판까지 140㎞ 후반대에서 형성됐던 패스트볼 구속이 150㎞ 이상으로 올라왔다. 세 번째 구종인 커브까지 구사하며 볼배합에도 신경썼다. 지난해 35세이브를 달성했던 구위를 되찾았고 스리피치 진화를 향한 청신호도 쏘아 올렸다.

사령탑은 미소로 화답했다. 경기 후 LG 류중일 감독은 “고우석이 9회를 완벽히 막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LG 구단 관계자는 “고우석이 9회 공 하나하나 던질 때마다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의 함성이 굉장히 컸다. 그 어느 때보다 텐션이 높았다. 경기 후 감독님 표정도 정말 좋으셨다”며 경기 종료 전후 뜨거웠던 더그아웃 분위기를 전했다.

사실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정상적으로 페이스를 올렸던 고우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연기되자 ‘일시중지’ 스위치를 눌렀다. 3월 중순 이천 청백전 이후 실전 등판을 멈추고 컨디셔닝에 주력했다. 3월초 일본 오키나와 교류전부터 150㎞ 이상을 찍었지만 오버페이스를 우려해 신중히 새 시즌을 맞이할 것을 계획했다. 하지만 개막을 앞두고 투구 밸런스가 흔들렸고 4월 27일 키움과 교류전에서는 악몽을 경험했다. 9회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완벽하게 잡았지만 이후 볼넷을 남발했고 이정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고개를 떨궜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개막 후 열흘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지난달 11일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모든 것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떨어진 구속부터 올리는 게 급선무였다. 류 감독은 7월말부터 고우석을 마무리투수로 기용하며 고우석이 실전을 통해 페이스를 올리기를 바랐다. 완전하지 않은 고우석이지만 마냥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불펜진 전체적으로 정우영을 향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고 필승조 구실을 해야 할 김대현과 송은범도 부진 혹은 부상으로 1·2군을 오갔다.

기다림은 길지 않았다. 지난 1일 잠실 한화전부터 로케이션이 낮게 형성됐고 이날 광주 KIA전에서 정점을 찍었다. LG는 이정용·진해수·정우영·고우석으로 승리공식을 재편해 8월 레이스를 돌파할 동력을 얻었다. 시작점인 광주 주중 3연전 첫 두 경기를 모두 잡아 공동 3위가 됐고 2위 탈환도 바라본다. 불펜진의 높이가 곧 순위를 결정하는 가운데 고우석의 부활은 LG에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보호비 상납 갈등으로 주차장서 맞붙어..23명 구속, 40명 불구속
집단 난투극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집단 난투극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보호비 상납 문제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고려인 6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3명을 구속하고 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시 부원동 한 주차장 내에서 두 패거리로 나뉘어 싸움을 벌였다.

A그룹 37명과 B그룹 26명 등 60여 명이 한데 뒤엉킨 난투극은 시작 2분여 만에 순찰 중인 경찰관에 의해 발각돼 중단됐다. 일부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 사건으로 키르기스스탄 국적 A(32)씨와 카자흐스탄 국적 B(29)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패싸움이 발생한 곳은 김해시청이 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이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하고 놀란 시민의 경찰 신고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그룹은 수도권에 본거지를 둔 조직성 단체이며 B그룹은 부산·경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려인 수십명 집단 난투극 (김해=연합뉴스) 고려인 수십명이 6월 20일 오후 경남 김해시 한 주차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2020.6.23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고려인 수십명 집단 난투극 (김해=연합뉴스) 고려인 수십명이 6월 20일 오후 경남 김해시 한 주차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2020.6.23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A그룹은 B그룹이 보호비 명목의 상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위력 과시를 위해 사건 당일 둔기를 들고 집결했다.

B그룹은 A그룹이 온다는 얘기를 듣고 사람들을 모아 주차장에서 맞붙었다.

경남경찰은 16개 팀 10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사팀을 편성, 관련자들의 소재를 추적해 검거했다.

집단 난투극 가담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구소련 국가 출신 고려인이었다.

이들은 정상적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국내에 체류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며 범죄 형태도 점차 조직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런 유형의 범죄는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팩트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공개되자 외신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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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제품 마감 상태·새로운 색상·1억800만 화소 카메라 등 호평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외신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새로운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와 S펜, 카메라 등 핵심 스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스펙은 고해상도 화면에 빠른 프로세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이번 제품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S펜도 전작보다 개선됐다. 기기는 무광택으로 마감 처리돼 지문이 찍히는 것을 숨길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엔가젯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모두 훌륭하다"며 "특히,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S펜의 에어 액션 기능이 매우 매력적이며, S펜은 에어 액션 외에도 실용적인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IT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며 "화면, 카메라, 배터리 모두 개선했다. 새로운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갤럭시노트10의 오로라 글로우보다 성숙됐고,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매우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안드로이드어쏘리티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세련된 하드웨어와 생산적인 소프트웨어, 강력한 스펙을 제공한다"며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사양은 매우 놀랍다. 갤럭시S20 시리즈에 이어 또 1억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특히, 5배 광학줌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폰아레나 역시 "삼성전자는 스펙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배터리, 프로세서, 카메라 등은 최상의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20의 플라스틱 무광택 마감 처리가 훌륭하다"며 "카메라 하우징 역시 매끄럽고 현대적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크기에 비해 부피가 크거나 무겁지 않다. 특히, 울트라 모델은 삼성 플래그십의 모든 시그니처 특성을 갖춘 기기다. 모든 것이 장점으로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한편, '갤럭시노트20'은 8GB RAM에 256GB 용량으로 출시된다.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색상을 비롯해 통신사별로 미스틱 블루(SK텔레콤), 미스틱 레드(KT), 미스틱 핑크(LG유플러스) 3가지 색상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파워볼게임

'갤럭시노트 20 울트라'는 12GB RAM에 256GB 용량이다.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5만2000원이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8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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