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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12:36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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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욕망 충족 위해 범행 저질러”
警, 박사방 무료회원 290여명 특정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연합뉴스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대화명) 문형욱(24)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 취업제한 명령 등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파워볼사이트

대구지법 안동지원 심리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그리고 개인 욕망 충족을 위해 범행을 저질러 다수 피해자가 발생했고 영상 유통으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끼쳤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지난 6월5일 문씨에게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상해 등 12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문씨는 2017년 1월부터 올해 초까지 1275차례에 걸쳐 아동·청소년 피해자 21명에게 성 착취 영상물을 스스로 촬영하게 한 뒤 이를 전송받아 제작·소지했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는 피해 청소년 부모 3명에게 성 착취 영상물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도 했다.

문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갓갓이란 별명으로 개설한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에서 3762개의 성 착취 영상물을 올려 배포했다.

또 공범 6명과 짜고 아동·청소년에게 성폭행 또는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한 뒤 성 착취 영상물 제작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돈을 내지 않고 성착취물을 내려받은 박사방 ‘무료 회원’ 290여명을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박사방 무료회원 290여명의 신원을 파악해 각 지방경찰청에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 암호 화폐 송금 내역을 바탕으로 유료회원을 추적해오던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무료 회원의 인적사항을 추정할 몇 가지 정황을 확보해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안동=배소영 기자,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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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안재용 기자] [[the300])(종합)]

文대통령 "친서·정상외교 등으로 유명희 WTO사무총장 선출 총력"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WTO 사무총장 선거 지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0.12. (사진=청와대 제공) 2020.10.12. phot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유명희 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를 개혁할 적임자임을 계속 강조해나가자"며 "남은 기간 동안 정상 외교를 통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WTO 사무총장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지원 회의를 열고 "친서외교와 함께 정상통화를 통해 최대한 유 본부장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 주재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 이날 회의엔 유 본부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정세균 총리에게 "총리께서도 총리 외교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하면서 "이낙연 대표에게도 총리 시절 방문한 나라에 대해 외교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 본부장은 "선거 시작 시점부터 문 대통령이 적극 지원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10월19일부터 27일까지가 최종 라운드 기간인데 지역별 고른 득표를 하고 WTO 모든 회원국들지지 받는 사무총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지교섭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 대변인은 "유 본부장 말대로 모든 회원국들의 지지를 받는 사무총장이 된다고 했는데, WTO 선거는 표를 많이 얻어야만 이기는 게 아니라 회원국들의 비토 여부가 중요하다. 다득점은 기본이고 실점도 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쉽지 않은 선거에서 파이널 라운드 진출한 것은 문 대통령의 지원과 후보자 본인의 노력이 결합한 결과였다"며 "짧은 시간 성과를 내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통상 분야나 현안 이슈, 디테일 능력에서 우리 후보가 단연 빛나는 상황이다"며 "짧은 시간 집중적 캠페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출발시에는 우리 후보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열세였으나 선거기간 치고 올라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통상 전문가이기도 한 김현종 2차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다자무역을 복원할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으로 가는 유명희, WTO사무총장 선거 막판 유세



(AFP=뉴스1) 이동원 기자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TO 사무국은 이 같은 내용을 8일 오전 열리는 WTO의 비공식 대사급 회의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유 본부장과 함께 결선에 진출한 후보는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오른쪽) 후보다. 두 여성 후보가 나란히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25년 WTO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이 탄생하게 됐다. ⓒ AFP=뉴스1
유 본부장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13일 유럽으로 출국한다.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자와 진검승부에서 주요국 장관급 인사와 WTO 회원국 대사를 만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스위스 제네바와 유럽 주요국을 방문한다. 차기 WTO 사무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최종 라운드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최종 라운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후보 두명이 최종 경합을 벌이는 상황이라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선거 결과는 다음달 7일전 발표될 전망이다.

유 본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국 장관급 인사와 제네바 주재 WTO 회원국 대사를 만나 막판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앞서 3차례 유럽 방문과 한 차례 미국 방문을 통해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유 본부장과 오콘조-이웰라 전 장관간 경쟁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자 강약이 뚜렷해 쉽사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국제무대에서 유 본부장보다 더 잘 알려진 인사다. 세계은행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2인자 자리에 올랐고, 나이지리아에서 재무장관과 외교부 장관을 역임했다. 아프리카에서 WTO 사무총장을 한 번도 배출하지 못했다는 점도 강력한 무기다.

그러나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통상분야 경력이 없다는 점이 약점이다. 반면 유 본부장은 현직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협상을 직접 주도한 경험이 많다. 위기를 맞고 있는 WTO를 개혁하기 위해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갖췄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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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RM ‘밴플리트상’ 소감 트집
“국가존엄 관련 사항은 용인 못 해”
팬클럽 탈퇴·관련 상품 불매 나서
삼성·현대차 BTS 현지광고 내려


지난 7일 미국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코리아소사이어티 온라인 갈라 생중계 캡처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6·25전쟁 70주년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고난의 역사”라고 언급한 소감을 놓고 중국 네티즌들이 ‘국가 존엄’을 거론하며 발끈했다. 중국 네티즌은 BTS 팬클럽인 ‘아미’ 탈퇴 선언을 하고, BTS 관련 상품 불매 운동 조짐을 보이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과 현대차 등은 BTS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BTS는 지난 7일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한·미)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네티즌은 수상 소감 중 ‘양국이 겪었던 고난의 역사’라는 부분에 반발했다. 중국은 6·25전쟁에 참전한 것을 ‘항미원조’(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로 부르고 있고, 최근 미국과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애국주의·영웅주의·고난극복의 의미를 담은 ‘항미원조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국가 존엄과 관련된 사항은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면서 “BTS는 이전에도 인터뷰에서 대만을 하나의 국가로 인식했다”고 비난했다. 다른 네티즌은 “BTS가 항미원조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한 채 전쟁에서 희생된 중국 군인을 존중하지 않고 중국을 모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TS의 6·25전쟁 관련 언급에 대해 비판하는 중 네티즌 인터넷 글. “이 전쟁에서 20만 가까운 중국군이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등 애국주의를 선동하는 글 들이 올라오고 있다. 바이두 캡처
일부 네티즌은 지난 7월 출시돼 판매 중인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S20 BTS 에디션 등 BTS 관련 상품을 판매하지 말아야 한다며 불매운동을 촉구했다. 실제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티몰과 징동닷컴 등에선 지난 11일부터 BTS 관련 상품이 검색되지 않고 있다.

BTS 발언 논란이 커지자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BTS 관련 논평에 대해 “관련 보도와 중국 네티즌의 반응을 주목하고 있다”며 “역사를 거울 삼아 미래를 향하고 평화를 아끼며 우호를 도모하는 것은 우리가 함께 추구해야 하며 함께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네티즌은 “미국은 한국이 북한과 중국에 맞서 싸우는 등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BTS에게 상을 수여한 것”이라며 “전쟁에서 북한이 이겼다면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고 BTS도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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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달리 규정 변화 없어…예매 이어 상품 판매 일원화 통합 마케팅 본격화
배구연맹, 통합방역시스템 구축…무관중으로 시작해 1라운드 중반부터 유관중 전환



'우승컵 들고'
2020년 9월 5일 오후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 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결승전. GS칼텍스 선수들이 흥국생명을 맞아 승리한 뒤 우승컵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겨울철 스포츠의 대명사인 프로배구가 17일 오후 2시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서울 장충체육관), 여자부 현대건설-GS칼텍스(수원체육관) 경기로 6개월간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나라에 상륙한 뒤 무관중으로 파행을 겪던 프로배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자 3월 23일 시즌을 일찍 끝냈다.

시즌 조기 종료는 2005년 프로배구 출범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 13개 구단은 5라운드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우리카드와 현대건설을 남녀부 1위로 확정했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 공식 엠블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번째 시즌인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녀 개막전은 지난 시즌 1, 2위 팀끼리의 대결로 편성됐다.

남자부 7개 구단, 여자부 6개 구단은 내년 3월 17일까지 정규리그 6라운드를 치러 '봄 배구'에 출전할 팀을 결정한다.

규정에 큰 변화가 없어 포스트시즌에 오를 팀의 자격도 예년과 같다.

남자부 정규리그 4위와 3위의 승점 차가 3 이내면 준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이 열린다. 격차가 승점 3을 초과하면 준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격돌하는 플레이오프는 남녀 모두 3전 2승제로 치른다.

정규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대결하는 남녀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열린다.

남자부는 월요일, 여자부는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전을 벌인다.

주말에는 남자부 경기는 오후 2시, 여자부 경기는 오후 4시에 각각 막을 올린다.

주중에는 오후 7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나 11월 1일까지 1라운드 경기는 프로야구 정규리그 잔여 경기 중계 편성 관계로 남녀부 모두 주중에는 오후 3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기뻐하는 장병철 감독과 박철우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과 박철우가 8월 2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포옹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녀 각 구단은 오프 시즌 동안 전력을 충실히 보강한 뒤 8∼9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기량을 겨뤘다.

박철우를 영입한 한국전력이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대한항공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하위권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여자부에서도 GS칼텍스가 김연경·이다영·이재영 트리오를 앞세운 강력한 우승 후보 흥국생명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정규리그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외국인 감독 영입 후 첫 공개훈련 진행한 대한항공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탈리아 출신의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이 2020년 6월 8일 경기 용인 대한항공 신갈연수원에서 첫 공개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 달 이상 컵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각 구단은 이제 정규리그 출발선에 선다.

전력에 큰 변동이 없는 대한항공과 세계적인 공격수 김연경을 11년 만에 다시 품은 흥국생명이 가장 강력한 남녀 우승 후보로 꼽힌다.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남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여자부)가 두 팀의 독주에 제동을 걸 후보로 평가받는다.


화면으로 만난 메레타 러츠, 소감은?
2020년 6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GS칼텍스와 재계약한 메레타 러츠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선발한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이 올 시즌 판세를 좌우할 변수로도 거론된다.

배구연맹과 각 구단은 유럽과 북미대륙에서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던 트라이아웃(선수 공개 선발) 대신 올해엔 비디오 동영상 등으로만 기량을 보고 외국인 선수를 뽑았다.

남자부에선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말리), 바토즈 크라이첵(삼성화재·폴란드), 카일 러셀(한국전력·미국) 세 선수가 한국에 새로 와 안드레스 비예나(대한항공), 다우디 오켈로(현대캐피탈),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우리카드), 펠리페 알톤 반데로(OK금융그룹) 등 V리그 유경험자들과 실력을 다툰다.


공격하는 기업은행 라자레바
9월 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 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현대건설-기업은행 경기에서 라자레바가 공격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부에선 새 얼굴과 유경험자가 세 명씩 나뉜다.

안나 라자레바(IBK기업은행·러시아), 헬렌 루소(현대건설·벨기에), 켈시 페인(도로공사·미국)은 V리그 데뷔를 앞뒀고, 메레타 러츠(GS칼텍스), 발렌티나 디우프(KGC인삼공사), 루시아 프레스코(흥국생명)는 한국 무대 두 시즌째를 맞이한다.

각 구단은 정규리그 직전까지 외국인 선수를 무제한으로 바꿀 수 있고 시즌 시작 후엔 2번 교체할 수 있다. 더 교체가 필요한 구단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비디오 판독 사항도 인 & 아웃, 터치 아웃, 네트터치, 포히트, 더블 콘택트 등 10개 항목으로 동일하다.


여자 프로배구 인기 상승
2019년 12월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대 흥국생명 경기가 만원 관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시즌은 프로배구 통합마케팅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 배구연맹은 공동 예매를 먼저 시작했다.

남녀 13개 구단 중 9개 구단이 참여했고, 이번 시즌엔 기술적인 문제로 GS칼텍스를 제외한 12개 구단이 공동 예매에 동참한다.

배구연맹은 각 구단으로부터 선수 초상권 사용과 관련한 퍼블리시티권을 위임받아 2020-2021시즌부터 상품 판매도 일원화하기로 했다.

11월 중으로 각 구장에 13개 구단 통합 상품 판매 부스가 들어선다.

배구연맹과 계약한 상품 제조 사업자는 각 구단의 마스코트,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절히 활용한 의류, 완구류, 액세서리 상품을 팬들에게 판매한다.


스마트 방역 게이트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배구는 통합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 확산 저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자동 체온 측정기와 친환경 소독제를 분사하는 스마트 방역 게이트를 9개 전 경기장에 설치하고, 방역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를 9개 경기장에 전담 배치해 완벽한 방역을 추구한다.

프로배구는 우선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하고 11월 초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25% 수준에서 관중을 입장토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참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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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연합뉴스
백혜련 "참담한 현실, 국가 공적 책임 강화해야"... '10년이하 징역' 처벌수위 강화 추진도

[박소희 기자]

지난 8일, 대전지방법원은 낙태(인공임신중단)에 실패한 뒤 집 화장실에서 분만, 갓 태어난 아이를 변기에 빠트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9월 27일 인천 한 주택가 골목에서는 신생아를 종이상자에 담아 버렸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월에는 서울 한 야산에서 영아 시신이 비닐에 싸인 채 발견되기도 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0~2019년) 영아살해는 110건, 영아유기는 1272건에 달했다. 한 해 평균 영아유기가 127건 발생하고, 영아살해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있다는 뜻이다.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 제출자료를 정리한 2010~2019년 영아유기·살해 발생 현황.
ⓒ 백혜련 의원실


2010년부터 10년간 영아 살해 총 110건... 매년 7~8건꼴

2016년 116건, 2017년 176건, 2018년 190건으로 꾸준히 늘어나던 영아유기·살해사건은 지난해 143건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영아살해는 매년 7~8건씩 발생했다.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다.

그런데 형법은 영아유기를 2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300만 원 이하, 영아살해를 징역 10년 이하에 처하도록 정했다. 반면 일반 유기는 징역 3년 이하 또는 벌금 500만 원 이하, 존속 유기는 징역 10년 이하 또는 벌금 1500만 원 이하, 일반 살해와 존속살해는 사형·무기징역까지 가능하다. 영아는 엄연히 살아 있는 존재라 민법상으로도 완전한 권리주체로 인정되지만, 형법에서만큼은 생명의 무게가 다른 것처럼 다뤄지는 셈이다.나눔로또파워볼

백혜련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2019년 기준 합계출산율 0.92명으로, 출생통계를 작성한 1970년 이래 최저치인 저출산시대에 영아유기·살해 범죄가 계속되는 현실이 참담하다"고 밝혔다. 그는 "영아는 스스로를 보호할 아무런 능력이 없기에 국가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아유기·살해죄의 형량을 높이는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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