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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2 16:3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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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박혜수
배우 박혜수 측이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박혜수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SNS를 통해 당사 소속 배우 박혜수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비난 목적의 게시물과 댓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당사는 해당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혜수에 대한 악의적 음해·비방 게시물 등을 게재, 전송, 유포하는 일체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폭넓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다. 위법 행위자 일체에 대한 형사고소는 물론이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 청구 등 법률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위법 행위자에 대한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법 행위자에 대한 추가 고소 등 강도 높은 법률적 조치들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혜수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모인 모임까지 생겨 논란이 확산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박혜수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SNS 등을 통해 당 사 소속 배우 박혜수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비난 목적의 게시물과 댓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당 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계 학교폭력의 중대성과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바, 해당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 사는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하여 오직 배우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당 사는 배우 박혜수에 대한 악의적 음해·비방 게시물 등을 게재, 전송, 유포하는 일체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폭넓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합니다.

당 사는 위법 행위자 일체에 대한 형사고소는 물론이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 청구 등 법률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오니, 더 이상의 무분별한 허위 게시물 게재,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 사는 현재 위법 행위자에 대한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법 행위자에 대한 추가 고소 등 강도 높은 법률적 조치들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당 사는 배우의 인격과 권익을 무참히 짓밟고,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사회적 변화의 가치를 훼손하는 위법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동행복권파워볼

‘빠삐용’을 아십니까.

빠삐용은 고전적인 탈옥영화다. 1974년에 국내에서 개봉됐던 이 영화는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 두 명배우의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빠삐용 역의 스티브 맥퀸은 자유를 향해 끝없는 탈주를 시도한다. 음습한 감옥에서 바퀴벌레를 잡아먹으며 목숨을 부지했던 그는 끝내 자유를 찾았다.

‘빠삐용’은 특히 야구계에서 지도자의 매질에 못 이겨 합숙소를 탈출, 도망간 선수들을 상징적으로 일컫는다. 1970, 80년대는 그야말로 ‘빠삐용들의 시대’였다.

사랑의 매로 치부하기에는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 운동선수들에게 구타는 일상화돼 있었다.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인 시대였다. 지도자는 매질로 선수들을 다스렸고, 권위를 유지하려 했다. 감독과 코치, 선배들의 매질에 견디다 못해 개인으로, 혹은 때에 따라 학년별로 집단 탈출을 감행하는 사례가 부지기수였다. 마치 자유를 찾아 탈옥을 꾀하는 영화 빠삐용의 주인공처럼. 심지어는 구타에 시달리다가 끝내 목숨을 끊은 불행한 사례도 있었다.

1980년대 초에 필자는 고려대 야구부에 몸담고 있던 J라는 내야수가 감독의 구타에 못 이겨 합숙소를 이탈한 사건을 두 차례나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북일고를 나온 유망주였던 그는 숙소 이탈과 복귀를 반복했다. 당시 고려대 야구부 C감독이 기자에게 따지듯이 항의를 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사건이다.

고인이 된 C감독은 선수들을 ‘잘 패기로 소문난’ 지도자였다. 이미 세상을 떠난 이를 소환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근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온 학원 스포츠 폭력 사태를 보면서, 차제에 이런 옛일도 한 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당시 그의 밑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이들의 증언을 통해 그 시절 얼마나 구타가 만연했는지를 정리해본다. 학원 스포츠 폭력은 구시대의 ‘악령’이다.

한국프로야구 초대 신인왕(1983년)이었던 박종훈(62) 전 한화 이글스 야구단 단장(현 KBO 경기운영위원)과 박 위원의 고교 1년 후배이자 1978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고교 최고의 강타자였던 김남수(62. 제주도 서귀포 거주) 씨가 들려준 고려대 시절의 회상은 빛바랜 영화의 낡은 필름의 한 장면 같은 얘기였다. 40년 세월 저편의 일이었지만, 그들의 기억에는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했다.

“(C감독한테) 누구라 할 것 없이 야구부 선수 거의 많이 맞았다. 덜 맞은 사람은 있으나 학기 시작 때인지는 모르겠지만 (감독이) 한 명 정도는 아예 타깃으로 삼았던 것 같다. 학년별로 유달리 많이 맞은 선수가 있었다.”

박종훈 위원은 “매질이 보편화, 일상이었던 시절이었다. 안 맞는 학교에 들어가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감독, 선배 가릴 것 없이 그 시절에는 폭력이 아니라 ‘사랑의 매’로 여겼고, 무섭고 두려웠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돌아보았다. 비록 웃으면서 옛일을 얘기하기는 했지만 너무나 아픈 기억이었을 터.

박 위원은 “최근 학원 스포츠 폭력뉴스를 접하면서 당사자들은 굉장히 억울하고 힘든 시간이었겠으나 그때는 분위기가 그랬다. 시대에 따라서 지금은 죄악시, 범죄시하지만 그 시대까지 싸잡아서 ‘범죄’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다. 다만 흐름에 의해 정리해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박 위원은 “일상화된 구타를 사랑의 매로 표현하기에는 그렇다. 좀 더 강력한 폭력으로 생각한다. (그런 폭력에) 견디지 못한 사람이 많았다. 매질 때문에 운동을 잘하는 선수가 중도에 그만둔 일이 많았고, 심지어는 자살까지 한 선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훈 위원이 지목한 선수는 광주상고를 나온 투수였다. 광주상고 4번 타자로 고교 시절 재능을 보였던 그는 감독의 상습 구타에 견디다 못해 여러 차례 숙소에서 도망쳤고, 대학 2학년 때인가 결국 야구를 접고 군대에 갔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얘기는 김남수 씨도 같이 증언했다.

박종훈 위원은 “(구타를 피하려고) 운동부 중에 도망 다니는 애들 많아 당시 그들을 표현한 것이 ‘빠삐용’이었다. 감독이나 선배들에게 매를 맞으면 도망 다녔고, 도저히 못 참아서 학년별로 집단 도망도 가고 그랬다.”면서 “아무개 선수의 경우는 도망갔다가 돌아오니까 감독이 ‘그래, 너희들이 얘기하니까 한 번 봐줄게’ 그러면서 또 때렸다. 그 후 군대에 가서 자살했다. 그런 자질이 있었던 선수가 그만둔 사례가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술회했다.

불행한 과거였다. 거의 모든 지도자가 체벌로 팀을 이끌고 지도력 유지했던 시절이었다. 박종훈 위원은 고교 시절의 쓰라린 기억도 끄집어냈다.

“(고려대) C감독이나 신일고 H감독, 두 분 다 (체벌로) 어마어마했다. 어쨌든 (고교 때는) 야구 잘하는 선수보다 못하는 선수는 무지하게 얻어맞았다”며 한가지 일화를 털어놓았다.

겨울에 대구로 캠프를 갔다고 했다. 대구상고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는데 H감독이 훈련 도중 체벌을 내리자 평소 선수들에게 손을 안 대기로 소문났던 대구상고 J감독이 민망했던지 덩달아 선수들에게 체벌을 주는 일이 생겼다는 얘기였다.

박종훈 위원은 “듣기로는 J감독은 체벌을 안 하는 지도자였다. 그런데 그런 일이 생기니까 동기였던 이만수, 오대석 등 대구상고 선수들이 ‘너희들, 이제는 대구로 오지 마라. 우리 감독은 안 때리는 감독인데 너희 때문에 괜히 맞았다’는 말까지 들었다”면서 쓴웃음을 지었던 기억이 있다.

김남수 씨는 농협에서 정년퇴직한 뒤 서귀포로 귀촌, 귤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귤 농사짓고, 귤 팔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그는 대학 시절 감독의 폭력과 따돌림에 시달렸던 경험담을 담담하게 풀어 놓았다.

신일고 3학년 때 4할6푼7리의 당시 최고 타율로 이영민 타격상을 받았던 김남수 씨는 고려대 진학 후 감독의 외면과 체벌에 고초를 숱하게 겪었다. 선수로서 중요한 시기였던 대학 때 제대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해 프로 진출도 단념해야 했고 실업팀 농협에 입단해 직원으로 정년을 마쳤다.

김남수 씨는 “C, H감독, 유명했지요. 옛날에야 다 그랬지요”라면서 “(C감독은) 많이 팼다. 매질이 다반사였고, 뭐 요즘처럼 신고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이번에 문제 된 배구 같은 경우도 부모가 설쳤듯이, 부모가 찾아와 술 한잔하면 잘 봐주는 것도 있었고”라면서 “그때는 하루라도 안 맞으면 잠이 안 오고 괜히 불안할 정도였다. 상급생이 하급생을 패는 것도 당연시됐고, 연쇄 구타도 잦았다”고 돌아봤다.

“그 양반(C감독)이 아무튼 나이 30대 후반에 (고려대에) 들어와 돌아가실 때까지 (감독을)했으니까. 나는 그때 맞는 것은 차라리 상관없었는데 차별을 많이 해 괴로웠다. 고교 타자 1등으로 (스카우트 돼) 들어갔는데 이리저리 돌리니까 참기 어려웠다. 2학년 때 군대 간다고 (숙소를 이탈) 나갔다가 들어갔고, 경기를 못 뛰게 했다. 지방대회에서 타격상을 받은 보름 뒤에 열린 중앙대회에 그래도 안 써줘 상무로 가려고 했으나 대학 합의서를 안 떼줘 못 갔다. 들어와 다시 ‘빠따’ 맞고 대타로나 나선 게 고작이었다. 대학 시절 전체 타석이 50타석도 안 될 것이다.”

고려대로 진학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던 그는 “지방대회에만 어쩌다 주전으로 나갔고, 4학년 때도 주전으로 써주질 않았다. 다른 대학 갔으면 야구 쪽으로 계속 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후회를 안 하는데, 어찌 보면 프로로 안 간 게 잘한 일일 수도 있다. (농협에서) 정년까지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박종훈 위원과 마찬가지로 김남수 씨도 ‘아무개 선수 사건’을 언급했다. “고려대 1년 선배였던 그는 2학년 때 하도 많이 맞아 운동을 그만두고 군대에 가서 자살했다. 당시 고대 내에서는 학교신문에도 나고 아주 시끄러웠다. 왼손잡이 투수였는데 (감독이) 하도 못살게 굴었으니까. (C감독은) 경기장에서도 때렸다. 기자들이 있건 없건 아랑곳없이 때렸다. 손으로 때리고 발로도 차고, 그 단단한 아이스하키 스틱으로도 때렸다”고 털어놓았다.

폭력 지도자 밑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두 유명 야구선수의 회상은 그 시대의 그늘 한 자락을 펼쳐 보였을 뿐이다. 비단 야구뿐만 아니라 이 나라 모든 학원 스포츠계에서 폭력이 그만큼 널리 퍼져있었고 밥 먹듯이 벌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험한 세월을 지나온 김남수 씨는 “집사람에게도 얘기했는데 그 시절의 (야구계) 암투와 폭력에 대해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고까지 말했다.

환갑을 넘긴 그들이 겪은 폭력의 시대에서 반세기 가까이 흘렀으나 학원 폭력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이젠 시대의 우울을 말끔히 걷어내야 할 때다. 악령을 몰아내야 할 때다.파워볼게임
/글. 홍윤표 OSEN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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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조병규 김동희부터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 배우 박혜수까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연예계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조병규는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반드시 제 입장 밝히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최근 조병규는 연이은 학교 폭력(학폭)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와 뉴질랜드에 위치한 학교를 다녔다는 A씨가 당시 조병규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허위였다. 17일 소속사 측은 "게시글 작성자는 자수해 본인이 작성한 글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본인의 잘못과 위법행위를 후회하고 있으며 사과하는 선에서 선처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7일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또 제기됐다. B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병규는 초, 중학교 때도 소위 말하는 일진이나 질 안 좋은 친구로 유명했다"며 "BB탄 총으로 쏘고, 욕설이나 상습폭행이 많았다. 길 가다가 마주치면 폭행이나 욕설을 당한 적도 많다"고 주장했다.

19일에도 "뉴질랜드 유학시절 조병규 일행에게 노래방에서 마이크로 폭행을 당했다", "발로 차거나 때리는 건 기본이고 손에 들고 있는 모든 게 무기였다"는 등 조병규의 또 다른 학교 폭력 피해자가 등장했다.

이에 19일 소속사 측은 또 한번 입장을 통해 모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유포되고 있는 모든 게시글과 루머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형법 제311조)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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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동희의 소속사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라고 김동희의 학폭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99년생 배우 김동희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지금 학폭 논란 있는 분들은 김동희에 비하면 굉장히 귀여운 수준"이라며 "(김동희)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변 동창들의 증언과 김동희의 졸업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A씨는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던 애(김동희)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너무 꼴 보기 싫다"면서 "동창들이 증거를 더 모아보겠다 하니 추가되는 대로 더 올리겠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또 다른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B씨는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교실 안에서 피우기도 했다"며 "장애를 겪고 있는 동창생에게 불리한 게임으로 뺨을 때리거나 만만한 친구들을 불러 안마를 시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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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 네티즌 A씨는 SNS를 통해 자신이 (여자)아이들 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받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날 A씨는 "더는 지체하면 안 될 것 같아 오늘 내일 중으로 글을 게시할 생각이다.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시는 분들의 저 강수진 드립 때문에 분노가 가시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에 제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단체 문자로 '이제부터 ㅇㅇㅇ(제 동생) 왕따' 하고 돌려가면서. 생각만 해도 욕 나온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분노를 터트렸다.

그는 "(수진의) 그 이미지가 너무 역겹다. 제 동생은 하루하루 어디서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하는데 어디 면상을 공중파에 내미는지... 오늘 내일 중으로 상세하게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내 동생 중학교 다닐 때 뺨 때리고 돈 뺏어가고 괴롭힌 애가 아이돌 돼서 TV에 뻔뻔하게 얼굴 들고 나온다"며 수진의 학교폭력을 호소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제 동생을,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밝혀내겠다. 그 부분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위로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수진의 학교폭력 사실을 공론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친동생 B와 나눈 카톡 내용도 올렸다. 해당 카톡에는 수진이 평소 남의 교복을 뺏어 입고 돈을 갈취, 오토바이를 타는 선배들과 다니며 음주와 흡연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B씨는 "(수진이) 물갈이를 해야 한다며 상가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나 먼저 때린다'라면서 갑자기 뺨을 때리더라고요. 그러고 '이제 너도 때려'라고 말하며 같이 따라온 제 친구를 때리게 했습니다. 저는 제 친구랑 서로가 서로에게 뺨을 때려야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먹다 남은 음료수를 마시게 해 놓고는 자기 음료수를 제가 다 먹었으니 음료수 값을 달라면서 돈을 뜯어내고 남의 교복 뺏어서 입고 돈 빌려가서 안 주고 물건 훔쳐쓰고 가만히 있는 애들 물건 뺏고 안 주면 띠껍다고 욕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진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 C씨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잘되고 유명한 거 꼴보기 싫다. 중학생 때 나 왕따 시키고 굴러다니던 XX 그 그룹에서 제일 잘나가던데.. 진짜 소름끼치고 화가 난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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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논란의 당사자인 수진이 직접 입을 열었다.

수진은 22일 오전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핀 적은 있다. 어린 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라며 "제가 고치고 나아졌다 하더라도 결국 모두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학폭 가해 의혹과 관련해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서 "오늘 글을 올린 친구와는 저는 정말 친구였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 친구가 저를 왜 멀리하려고 했는지 그 글을 통해 알았다. 제가 기억하는 그 다툼의 이유는 그 친구가 약속을 어겨서였다.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저는 그거에 대해 화가났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제가 너무 부끄럽지만 그 친구한테 욕을 했던것도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순간 그 언니가 전화를 받았고 언니는 저를 혼냈다. 저는 그 언니께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라고 상황 설명을 했다. 이어 "저는 이후로 그 친구와는 완전히 멀어졌고 서로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고 전했다.

수진은 "단 한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오토바이를 탄 적 없다.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 적이 없고, 저는 교복을 뺏은 적도 물건을 훔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중학교 동창인 서신애를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 본 적도 없다"면서 "이분께도 이 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저는 제 스스로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저의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고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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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우 박혜수 역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박혜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박혜수의 동창으로 주장하는 A씨가 "혜수언니 나 대청중 때 OOO이야. 죗값 달게 받아"라고 댓글을 달았다.

A씨는 이어 "저희 아버지한테 까지 전화해서 욕하고 뺨 맞은 거 20살 되서 동창회 할 때 사과 한번이라도 했으면 저도 그냥 그럴 수 있지 어렸으니까 할텐데 사과 한번을 안하고 인사도 안하더라고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짜 대청 사람들이 착하긴 착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당했으면서 다들 쉬쉬하고 아직도 제 친구들 쟤한테 당했던 거 얘기 하고 저희끼리 씩씩대요. 전 직접적으로 당해봤으니 안 묻히게 힘 쓸거에요. 댓글 고소하면 진짜 양심 하나 없는거지. 나도 가만 있지 않을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관련 의혹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narusi@sportschosun.com

[OSEN=이천,박준형 기자]LG 트윈스가 22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1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담금질에 나섰다.

김민호 코치가 훈련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요구했다. 파이팅이 적은 선수가 마지막까지 남는 방식. 마지막 남은 김용의가 김민호 코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선수단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웃음 가득했던 수비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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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콕 짚어 전하는 뉴스, 뉴스픽입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죠. 이 여파로 증시가 힘을 못 쓰고 있는데요. 오늘(22일)은 이 소식을 장가희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얼마나 가파르게 오르고 있나요?
그래프로 확인해보시죠.



10년물 국채금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1.34%를 기록했습니다.

6주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이렇게 금리가 오르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 추진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이 랠리를 이어가는 점도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최근 60달러 선을 넘었고, 구리 등 경기민감 원자재 값도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물가 상승 기대도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통상 국채금리가 크게 오르면 증시에는 충격을 주게 마련이잖아요.
당장 저금리 수혜주들이죠.

애플과 테슬라 등 기술주들이 압박을 받는 모습인데요.

초저금리로 풍부한 유동성이 증시로 유입된 점이 주가 상승의 주요 배경인데, 금리가 오르면 채권 쪽으로 다시 자금이 이동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월가에서는 증시 조정을 촉발할 수 있는 금리 변곡점을 놓고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금리가 1.75%를 넘으면 S&P500에 속하는 대형주들의 주가 매력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봤고요.

이보다 낮은 금리 상승으로도 증시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편 최근 금리 상승의 배경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한 만큼 시장 변동성을 크게 키울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쏠려있어요.
현지 시간으로 23~24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제출하고, 하원 청문회에 출석합니다.

파월 의장은 그동안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고, 일시적인 물가 상승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만한 시그널을 내놓지 않는다면, 통화정책 기조 변화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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