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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1 19:14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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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다(웃음).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으로부터 '와인 투어' 답례품으로 받은 어묵세트를 두고 찬사를 보냈다.

윌리엄스 감독은 2일 사직구장에서 갖는 롯데전을 앞두고 "어제 경기를 마친 뒤 숙소로 가져와 오늘 점심에 선수단과 다같이 나눠 먹었다"며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다. 특히 어묵탕이 정말 좋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허 감독은 31일 KIA전을 앞두고 윌리엄스 감독에게 부산 지역 업체가 제작한 어묵세트를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홈팀 감독실을 방문해 허 감독의 이름이 새겨진 와인을 선물로 했고, 허 감독도 답례품을 전했다. 허 감독은 "다른 감독님들이 주류 선물로 많이 하시더라. 술안주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 어묵으로 골랐다. 부산 명물인데 드셔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활짝 웃었다.파워볼게임

올해 KIA 지휘봉을 잡은 윌리엄스 감독은 원정 때마다 홈 팀 감독실에 들어 와인을 선물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국인 감독으로 KBO리그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쟁자이자 동반자인 각 팀 감독들과의 교류를 위해 시작한 그만의 특별한 소통법이었다. 이에 각 감독들도 답례품으로 마음을 전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으로부터 수원왕갈비, 키움 히어로즈 손 혁 감독으로부터 소곡주와 안경케이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에게선 경북 청도의 특산물 감곡주를 받았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자신의 얼굴이 박힌 지난해 우승 기념 소주를 선물했다. 가장 최근엔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대행이 대형 인삼주를 선물해 윌리엄스 감독을 미소짓게 하기도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31일 롯데전에서 올 시즌 첫 유관중 경기 경험도 했다. 연고지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다른 팀과 달리 아직 개방되지 않아 첫 유관중 경험을 원정 경기서 하게 됐다. 이날 경기엔 부산까지 원정 응원에 나선 KIA 팬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KIA는 이날 롯데를 3대2로 제압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일부 입장이긴 했지만, 만원 관중일 때 (경기장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할 수 있었다"며 "모든 이들이 그동안 관중 입장을 기대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현빈, 송혜교가 갑작스러운 재교제, 동거설에 휩싸이며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무례한 재교제, 동거설에 네티즌들 또한 분노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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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왼쪽) 송혜교(사진=이데일리DB)
지난달 31일 중국 포털 왕이 연애채널 등은 현빈, 송혜교가 열애 중이라며 “한 네티즌이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택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이미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주장한 해당 매체는 현빈,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이 SNS에서 관련 사진을 삭제한 상태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가 보도한 열애설이 국내에도 확산되자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다”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현빈, 송혜교는 지난 2008년 방송된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 간 공개 열애를 한 두 사람은 2011년 현빈 군 입대 후 결별했다.

결별한 지 약 9년이 된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중국발 열애설. 네티즌이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두 사람의 열애를 사실인냥 단정 짓고 이에 대한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 또한 “두 사람 너무 황당할 듯”, “본인들도 진짜 불쾌할 듯”, “확실하지도 않은 걸로 상처 주지 말길” 등의 비난을 보내고 있다.

중앙일보
여자프로배구 이다영 선수 인스타그램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출신 고유민을 향한 배구계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 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은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짧은 글을 올려 고인을 애도했다.

고유민과 현대건설에서 2014-2015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뛰었던 흥국생명 세터 이다영도 "내가 많이 사랑해 고유민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다영은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진짜 너무 사랑해"라고 적었다.

고유민의 데뷔 동기인 전 흥국생명 레프트 공윤희는 SNS에 "유민이가 좋은 곳으로 갔어요. 손이 떨려 긴 글을 못 적겠습니다.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라 저도 뭐라고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중앙일보
현대건설 고유민. [사진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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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유민은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유민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고유민이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을 걱정한 전 동료가 자택을 방문했다가 숨져 있는 고유민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서 백업 레프트로 활약하던 고유민은 2019-2020시즌 같은 팀 리베로 김연견이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자 리베로로 자리를 옮겨 시즌을 이어갔다.

고유민은 포지션 변경 이후 상대 선수들의 집중 공약을 받는 등 리베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유민의 경기력을 탓하는 악성 댓글을 연이어 남기기도 했다.

2013년 현대건설에 입단한 고유민은 지난 3월 돌연 팀을 떠났고 한국배구연맹(KOVO)는 지난 5월 고유민을 임의탈퇴 처리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 청소년 전화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파워볼게임

주현상, 투수로 전향한 뒤 2군 2경기서 2이닝 퍼펙트



인터뷰하는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대행은 내야수에서 투수로 변신해 최근 2군 경기에 등판한 주현상(28)에 관해 "기용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호 대행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주현상은 그동안 어깨를 다쳐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다가 최근 투수로 첫 실전 경기에 등판했다"며 "주현상은 구속이 빠르진 않지만 제구가 좋은 투수인데 1군 상황에 맞춰 기용 여부를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주현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한화에 입단한 주현상은 지난 시즌까지 내야수로 활동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정민태 코치의 권유를 받아 투수로 전향했다.

그는 개막 전 청백전에 등판하는 등 순조롭게 투수 훈련을 소화하다가 어깨 통증을 호소해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

오랜 기간 재활에 힘썼던 주현상은 지난달 29일 퓨처스(2군)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마운드에 섰다.

성적은 나쁘지 않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SK 와이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도 1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은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일단 최원호 대행은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최 대행은 "현재 2군에선 쓸 만한 투수가 많다"며 "1군에 필요한 유형의 투수를 먼저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인들 '눈치 보기'에 전세 매물 속속 거둬들여
나와 있던 전세매물도 "월세로 돌려달라" 요구 속속
"당분간 매물 가뭄 계속될 것"

전월세 거주를 4년간 보장하고 전월세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부동산 밀집 지역 매물을 알리는 정보란이 비어 있다. 뉴시스


“당장 이사 갈 곳을 찾아야 하는데… 전세 매물이 아예 없네요.”

서울 영등포구의 오피스텔에서 살던 김모(37)씨는 이번달 계약기간이 만료돼 전세로 옮길 것을 계획했으나 1일 끝내 포기하고 말았다. 전날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가 들어간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전격 시행되면서, 최근 안그래도 귀하던 전세 매물이 아예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당장 이주해 살 곳이 막막해진 김씨는 "직장 근처인 영등포구는 포기하고 결국 점점 외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정부와 여당이 초고속으로 밀어부친 개정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틀째인 1일, 서울 시내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는 전세 매물이 아예 실종돼 버렸다.

개정 법안 시행 초기여서 일단 임대인들이 '눈치 보기' 전략으로 돌아선데다, 한번 임대계약을 맺으면 최소 4년간은 세입자를 바꿀 수도, 전셋값을 크게 올릴 수도 없다는 말에 너도나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서다.

구로구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김모(49)씨는 "아무리 전세시세가 올랐다고 해도, 장기간 전셋값이 묶인다는 사실에 집주인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심지어는 소유한 집이 공실 상태인데도, 아무데도 매물을 내놓지 않는 임대인들도 많다"고 전했다.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의 시행 첫 날인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반포에 위치한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 정보란이 비어 있다. 뉴스1


개정 법안 시행 이후, 기존에 나와 있던 전세 매물들이 하나둘 속속 월세로 전환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서울 망원동의 빌라를 전세로 내놓았던 이모(35)씨는 "2년이 지나서도 지금과 거의 같은 수준의 전셋값을 받느니 매달 월세를 받는 게 더 낫다"며 "당장 월세를 꺼리는 세입자들도 시장에 더는 전세가 없다는 걸 실감하고 나면 어쩔 수 없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세입자는 전세를 원하는데 집주인은 월세 매물만 내놓으니 계약이 성사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공인중개 업계는 당분간 거래 실종에 따른 불황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성동구에서 7년간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한 이모(56)씨는 "지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의 위기를 넘어선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씨는 "코로나19가 심각할 때도 하루에 한 건은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틀 연속으로 매물을 보여주지도 못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완전히 없어진 전세 매물을 되살릴 추가 대책을 정부가 조속히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동행복권파워볼

부동산 업계에선 심각해진 전세 기근 현상이 당분간 완화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 박모(50)씨는 "한 차례 시세 변동이 생길 때가 돼야 임대차보호법의 영향력이 나타나며 임대인들이 그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임대인들의 '눈치 보기' 전략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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