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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2 08:24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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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질의에 문화재청 “26일 확인감사 전까지 고증”
[경향신문]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옛 본점 건물 머릿돌에 11일 일제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알려진 ‘정초’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문화재청이 일제의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친필로 알려진 한국은행 옛 본점(현 화폐박물관) 머릿돌의 글씨체 고증에 착수하기로 했다. 111년간 한국은행 문턱을 지켜온 머릿돌이 이토의 글씨로 최종 결론날 경우 이를 ‘식민지 잔재’로 여겨 철거할 것인지, 아니면 안내문 설치 등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작업에 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문화재청은 11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한국은행 정초석 고증을 언제 마칠 것인가’라는 질의에 “오는 26일 확인감사 전까지 서체 전문가 등의 현지 조사를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1909년 설립된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옛 본점의 머릿돌은 사적 제280호로 지정돼 있다. 해당 글씨가 이토 것이 맞다고 결론이 나고 한국은행도 철거를 원할 경우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철거 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한국은행은 “(문화재의) 현상변경을 요청할 여건이 마련되면 (철거 신청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머릿돌의 ‘이토 히로부미 친필 논란’이 불거진 것은 2016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잡지에서 해당 사실이 공개되면서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도 다수 제시된 상태다. 1918년 조선은행이 발간한 잡지에는 머릿돌 사진과 함께 ‘이토 공작 글씨가 새겨진 주춧돌’이라는 설명이 실려 있다. 서울시도 앞서 ‘일제강점기 침탈 기록 조사’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글씨로 확인됐다”고 결론냈다. 머릿돌 앞에 이 같은 사실을 적시한 안내문을 설치해 역사적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문화재청과 서울시, 한국은행 3자 간 협의가 지연되면서 결국 흐지부지됐다.

하지만 이후 ‘식민지 잔재’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문화재청이 4년 만에 “필적 확인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문화재청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일본 현지에 남아 있는 손글씨 원본과 대조하는 작업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중앙도서관에는 ‘명치 42년(1909년) 7월11일 공작 이등박문 정초’라는 휘호가 보존돼 있다. 문화재청은 “정초석 제작 시 붓글씨를 돌에 옮겨 새기기 때문에 완벽한 획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은 전 의원실에 “머릿돌을 남겨두어 그러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반면 전 의원은 “아픈 역사도 보존해야 한다지만 친일의 잔재는 철저히 구분지어야 한다. 문화재청은 정초석을 철거해 민족적 자긍심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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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집단체조를 관람하고 열병식 참가자 및 경축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정은,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집단체조 관람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집단체조는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선보이는 북한 특유의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공연하지 않을 가능성도 관측됐지만, 북한은 이달 말까지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2020.10.12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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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1일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당창건 75주년을 기념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집단체조는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선보이는 북한 특유의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탓에 여러 사람이 밀집하는 집단체조 행사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관측됐지만, 북한은 이달 말까지 공연을 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연 참가자들에게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당창건 75돌을 대정치축전으로, 일심단결의 절대적 힘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는 혁명적 계기로 빛내인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당창건 75주년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 참가자들을 향해 "끌끌하고 미더운 우리 혁명무력의 장병들"이라며 "국가 방위의 주체로서, 인민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없이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이날 촬영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함께했다.파워볼실시간

김 위원장은 당창건 기념행사에 참석한 대표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룡·리일환 ·박태덕·김영철·박정천·최부일·김수길·태형철·오수용 등 당 정치국 간부들이 촬영에 참여했다.


김정은, 당창건 75주년 경축대표들과 사진 촬영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 4·25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촬영에 함께했다. 2020.10.12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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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열병식 참가자와 기념사진 촬영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참가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면에 보도했다. 이날 촬영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참석했다. 2020.10.12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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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NC 상대로 4연승을 거둬
지난 10일 더블헤더에서 신인 투수들 존재감 드러내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 교체 투입된 LG 마무리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LG 트윈스가 프로야구 2~5위 롤러코스터 난전이 펼쳐지고 있는데도 6연승을 이어가며 펄펄 날고 있다. 1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4연전 4연승을 거두는 쾌거를 거두며 이어지는 6위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도 청신호를 켰다.

LG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와의 시즌 15차전에서 8회 말 대거 6점을 뽑고 7대 3 역전승을 거뒀다. 1위 NC와의 게임 차를 5경기로 좁히며 2위를 유지했다.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도 9승 2무 4패 우위를 유지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류중일 LG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 있게 경기해준 우리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특히 8회 (1대 3에서) 따라가는 오지환의 적시 2루타가 좋았고 바로 이어 홍창기의 2타점 결승 2루타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대3으로 역전승을 거둔 LG의 김현수(앞쪽부터), 박용택, 정근우가 환호하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 감독은 NC전에 앞서 “사실 참 걱정했다”며 “이번 2주간이 긴 2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차우찬도 없지만, 윌슨까지 빠진 상태여서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의외로 예상을 뒤엎고 이겼다”며 “다음 주 6경기도 힘겨운 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2위를 한 만큼 내심 2위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LG는 선발 차우찬이 장기 이탈했지만, 젊은 투수들이 선전하며 공백을 메우고 있다. 지난 10일 NC전과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이민호와 2차전 선발 김윤식이 각각 승리를 끌어내며 ‘신인 듀오’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이번 시즌 4승 3패를 기록하면서도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고 있다.

류 감독은 “어제 경기 끝나고 식당을 찾았는데 우연히 윤식이하고 민호가 밥을 먹고 있더라”며 “밥 먹는 자리에서 ‘잘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이어 “어제 더블헤더 2차전 때 포수 이성우가 마운드에서 윤식이에게 ‘마음껏 네 공을 던져라’라는 말을 해줬다고 하더라”며 팀 분위기를 자랑했다.

LG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구단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모습이다. 전체 리그의 타율 5위를 기록하는 김현수가 0.345의 타율을 보이고, 라모스가 38홈런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는 모습도 보인다. 지난 9일 NC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켈리는 13승을 기록하며 리그 5위 승리투수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LG는 이제 정규 시즌 종료까지 1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LG가 리그 2~5위의 격차가 2.5게임 차에 불과한 롤러코스터 혼전에서도 2위를 수성할지가 주목된다. 롯데와 13~15일 3연전, KIA와 16~18일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롯데와는 6승 7패의 전적을 보여 백중세다. 반면 KIA와는 8승 4패의 상대 전적을 기록하면서 우세한 상황이다.

3위 KT 위즈는 11일 5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대 4로 승리를 거두면서 0.5경기 차로 LG를 뒤에서 바짝 쫓아오고 있다. KT는 이어지는 4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13~15일 이어지는 3연전에서 3, 4위의 다툼에 결판을 낼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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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의대생들이 의사 국가고시에 재응시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는 김영훈 고려대 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 병원장,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의대생들에게 의사 국가시험 응시 기회를 달라”며 지난 8일 ‘대리 사과’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조심스레 재응시에 대한 여론을 타진하고 나섰다. 여전히 청와대 및 정부와 국민 여론 모두 ‘재응시 허용’에 부정적이지만, 의대생들이 직접 사과에 나선다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게 여당의 기류다.

11일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의대생 국시 재응시 허용’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여론조사의 현재 추이가 우호적이지 않다”며 “국민 감정이 추슬러져야 재응시를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여론조사 결과는 이르면 12일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내에는 재응시에 선을 긋는 강경한 목소리가 여전하다. 대학병원장들이 고개를 숙이고 의대 교수들이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문제 해결을 부탁하고 있음에도 정작 시험을 봐야 할 당사자인 의대생들이 침묵을 지키면서 국민 여론이 냉랭한 탓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민주당의 한 의원은 “당내 대부분이 강경하다. 나는 (의대생들) 사과가 있다고 해도 (재응시는) 안 된다고 본다”며 “만일 재응시를 허용하면 엄청난 국론 분열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 수급 등 현실적 상황을 고려하면 ‘결국 풀어야 할 문제’라고 보는 인식도 적지 않다. 의대생 국시 재응시가 무산되면 한해 의료 현장에 투입되는 의사 2700여명이 사라지고, 이듬해 5천여명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의사 수련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민주당은 재응시 물꼬를 트기 위해선 의대생들의 ‘성의 있는 사과’가 필수 조건이라고 보고 있다. 복지위 소속 또 다른 의원은 “의대생들이 국민 앞에 진정성 있게 사과하면 당장이라도 기회를 주자고 하고 싶다. 우리의 목적은 그들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의사가 되도록 하는 것이지 벌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에 속한 한 의원도 “의대생들의 직접 사과 등 진전된 조치가 있다면 재응시 이야기가 당내에서 거론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복지부의 입장대로 여지가 없다”면서도 “다만 국민 여론 변화 등이 있다면 그때 다시 판단해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지혜 노지원 서영지 기자 god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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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충청과 전북, 경북, 경남 북서 내륙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8도, 인천 14.7도, 수원 12.4도, 춘천 11.8도, 강릉 14.9도, 청주 15.3도, 대전 14.8도, 전주 15.5도, 광주 15.5도, 제주 19도, 대구 13.3도, 부산 15.3도, 울산 13.2도, 창원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하나파워볼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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