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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11:0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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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내놓은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네이버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을 내놓는다. 전셋집을 구하는 이용자 입장에선 비대면으로 더 편리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월 1,200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한 네이버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업계 1위다.파워볼

네이버파이낸셜은 HUG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부동산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계약 만기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에서 책임지고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대표적인 서민 주거안정 보증 상품이다. 특히 HUG 보증보험의 경우 지난해만 15만6,000여명이 가입한 '인기 상품'이다. 네이버는 "네이버부동산 서비스에서 전세 매물을 찾는 실거주 목적 전세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쉽게 전세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HUG 보증보험 채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은 은행이나 공공기관을 찾아갈 필요 없이 24시간 중 언제라도 필수 제출서류를 앱 내에서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하면 된다는 점에서 매우 간편하다. 기존에는 HUG 홈페이지나 시중 은행, 위탁 공인중개사를 통해 보증 보험에 가입해야 했는데, 영업 시간이 정해져 있는 데다 제출 서류가 복잡해 세입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상품 출시로 HUG와 네이버는 기존 방법 대비 다소 저렴한 가격에 보증 보험을 내놓고, 이용자들은 편리하고 저렴하게 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를 통해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HUG에서 연말까지 제공하는 80% 보증료 할인에 더해 3%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 납부 완료 시 3만 네이버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HUG 보증금 반환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입대차 계약 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전입 신고 후 계약기간 종료 시점 6개월 이전에 가입해야 한다. 전세 계약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체결한 계약이어야 하고,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보증 대상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김형곤 네이버파이낸셜 금융콘텐츠 리더는 "더 많은 실수요자의 전세금 보호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세 세입자 등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 출시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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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옥상으로 끌고 가던 20대 남성이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1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옥상 인근에서 A(21)씨가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여자아이 B양을 흉기로 위협하며 옥상으로 끌고 가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양은 “살려달라”고 외쳤고 이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은 문을 열고 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A씨는 옥상으로 이어지는 계단 쪽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B양이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라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면 사고 전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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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보증 보증해 준 출소자 감호소에서 사형수로 영혼 구원 꿈꾼 뒤 주님 믿고 회개하다 신장 기증키로

김신웅 장로(맨 왼쪽)가 1999년쯤 청송교도소 제2감호소 내 교회를 방문한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과 크리스천 배우들,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재소자들이 출소하는 날이면 교도소 정문 앞에는 가족들이 모여 출소자를 초조히 기다린다. 나도 그들 옆에서 출소자들을 배웅한다. 징역 보따리를 들고 버스에 오르다가 나를 발견하고 악수를 청하는 사람, 잘살아 보겠다고 다짐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출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다.

출소 하루 전날 내가 챙겨다 준 출소복이 몸에 꼭 맞는다며 기뻐하는 여성 출소자까지 챙겨 보내고 막 돌아서는데 짧은 머리에 마른 체형의 40대 형제가 느닷없이 “내 차에 타도 되느냐”고 물었다. 출소자는 맞는 것 같은데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그는 2년 전에 출소한 김동수(가명)라고 했다.

며칠 후 신장이식 공여자로 수술할 예정인데 그 전에 나를 만나고 싶어 청송으로 달려왔다고 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2년 전 출소에 필요한 신원보증과 취업 보증을 해준 기억이 떠올랐다.

차를 타고 가는 길에 그는 이런 간증을 들려줬다. 4년 전 감호소에서 예수를 전혀 알지 못했을 때 꿈을 꿨는데 사형수가 돼 있었다고 했다. 온몸이 꽁꽁 묶인 채 사형장에 갔는데 목을 거는 밧줄이 눈앞에 일렁이고 있었다. “아, 이제 나는 죽는구나” 공포 속에 떨면서 밧줄 앞에 섰는데 자신의 영혼이 갑자기 공중으로 올라갔다고 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자기의 육신은 목에 밧줄이 걸려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지만, 자신은 숨이 멎지도 죽지도 않았다. “나는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라고 고함치며 기뻐서 어찌할 줄 모르다가 꿈에서 깼다고 했다.동행복권파워볼

꿈을 꾼 뒤 그는 계속 죄를 짓고 살다가는 사형수밖에 안 되겠다는 생각에 예수를 믿기로 했다.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중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펴낸 ‘나에게도 드릴 것이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기로 하나님께 서원했다.

2년 뒤 출소한 그는 장기기증 신청도 하고 검사도 했지만 두려움이 밀려와 병원과의 약속을 파기했다. 그렇게 또 2년이 지난 어느 주일, 이태희 성복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뒤 신장 공여자가 됐다.

병원에 가기 전 자신의 전 재산인 전세보증금 1000만원을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교회에 헌금도 했다. 신장 공여 후에는 장애인선교회에 들어가 지체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돼 일생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장로님, 언젠간 천국에 갈 텐데 비록 제가 타락한 삶을 살기도 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다가 왔습니다’라고 하나님께 당당히 보고 드릴 수 있는 삶을 살기로 했어요. 장로님, 감사해요.”

그의 생각과 행실이 너무나 대견하고 고마웠다. 용서받기 위해서는 참회가 우선이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사랑을 베푸는 넉넉함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동수씨 때문에 감사함이 넘쳤다.

정리=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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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1.5도, 태백 1.6도 등
중부 내륙 등 기온 5도 이하
중부 중심 전국 곳곳 빗방울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저기온 9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0.1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주요 도시에서 첫 서리가 관측되는 등 서서히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16일도 전국 곳곳에선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에는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일부 지역에서는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특히 대관령의 경우 영하권의 기온이 관측됐다.

오전 8시 기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한 주요지점을 살펴보면 이천 4.3도, 양평 5.4도, 대관령 -1.5도, 태백 1.6도, 홍천 3도, 정선군 3.4도, 영월 4.1도, 원주 5.8도, 제천 2.2도, 충주 3.4도, 장수 1.7도, 임실 3.5도, 순천 4.7도, 해남 5.2도, 장흥 5.4도, 거창 2.5도, 함양군 3.8도, 산청 4.9도, 합천 5.3도, 진주 5.9도, 울진 7.4도다.

또 이날 아침 중부 내륙과 전라 동부, 경상 서부에는 5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다. 강원 영서는 0도 이하로 떨어진 곳도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전국 주요 지점의 최저기온 현황을 보면 미산(연천) 1.2도, 북내(여주) 1.3도, 가평 1.7도, 양동(양평) 1.8도, 광릉(포천) 2.6도, 마장(이천) 2.7도, 대관령 -1.5도, 진부(평창) -1도, 내면(홍천) -0.8도, 안흥(횡성) -0.3도, 청천(괴산) 0.9도, 음성 1.4도, 백운(제천) 1.5도, 계룡 1.5도, 엄정(충주) 2도, 동향(진안) 1.2도, 신덕(임실) 1.5도, 장수 1.7도, 덕유산(무주) 2.1도, 화순북 3.1도, 유치(장흥) 4.1도, 석포(봉화) 0도, 대덕(김천) 1.6도, 부석(영주) 2.2도, 소보(군위) 2.3도, 거창 2.5도, 가야산(합천) 3.2도다.

서울의 경우 최저기온은 8.6도로 전날 최저기온인 6.5도보다 2.1도 높지만, 평년 최저기온인 10.5도보다 1.9도 낮다. 또 노원구 3.8도, 금천구 10.6도로 같은 서울시 내에서도 최저기온의 차가 크게 나타났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저기온 9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0.16. chocrystal@newsis.com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해5도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경기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서해 중부 해상과 북한에 위치한 비구름대가 동남동진하고 있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는 17일 0시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17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 17일 오전 6시 사이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6일서해5도와 서해 중부 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에서도 이날 낮 12시부터 17일 0시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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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관자놀이·이마·뒷머리 등 통증 부위 별 의심 질환이 다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통은 평소 자주 겪는 흔한 통증이다. 대한두통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7명은 1년에 최소 1회 이상 두통을 겪는다. 자주 느끼는 증세라는 이유로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이어질 경우 의사 상담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관자놀이부터 이마·뒷머리 등 통증 부위도 다양한 두통. 부위별 의심 질환에 대해 살펴보자.

관자놀이 통증은 편두통…고령자는 측두동맥염 의심
관자놀이 근처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편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편두통은 혈관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혈관 확장으로 인해 뛰는 듯 한 박동성 통증을 유발한다. 관자놀이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관자놀이 부위에 다량의 혈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편두통 치료에는 보톡스 주사나 뇌혈관 확장을 막는 약이 사용된다.

고령자들의 경우 관자놀이 통증 시 측두동맥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관자놀이 근처를 지나는 측두동맥은 염증으로 인해 관자놀이에 혹 같은 것이 나오면서 압통을 유발한다. 방치할 경우 시신경을 압박해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만큼 스테로이드 등을 통한 약물치료가 요구된다.

눈 주위 통증 동반된다면 군발두통
관자놀이뿐 아니라 눈이나 이마에서도 통증이 느껴지고 눈물·콧물·식은땀이 흐른 다면 군발두통을 의심해 봐야 한다. 군발두통은 삼차자율신경두통 중 하나로, 밤과 낮의 길이가 바뀌는 봄·가을 시기 시상하부에 자극이 가해지며 신경계가 흥분하는 것이 원인이다.

대부분 15분에서 3시간 사이에 통증이 사라지지만 일반 진통제로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군발두통에는 신경전달물질을 늘려 뇌신경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트립탄 계열 약물이 효과적이다. 농도가 높은 산소를 흡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축농증으로도 이마 통증 느낄 수 있어
긴장성 두통과 부비동염은 머리 앞쪽, 이마 부위 통증을 유발한다. 긴장성 두통은 경직된 근육이 신경을 압박하며 나타는 것으로, 근육이 많은 이마나 뒷머리에 조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누를수록 통증이 심해지며 10분에서 2시간가량 지속된다. 장성 두통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등이다. 손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흔히 축농증으로 불리는 부비동염은 얼굴 뼈 속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부비도염이 이마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부비동이 미간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 있거나 고개를 숙일 때 이마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부비동염일 확률이 높다. 부비동염은 항생제 투여나 생리식염수를 활용한 코 세척 등으로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뒷머리는 후두신경통…머리 전체 아프면 바로 병원으로
뒷머리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후두신경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후두신경통은 뒷머리 중앙에 위치한 후두신경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신경병성 통증에 사용되는 약물을 활용하면 1~2주 만에 완치할 수 있다.파워볼실시간

머리 전체 통증은 뇌출혈·뇌종양 등 심각한 질환일 수 있다. 해당 질환은 뇌를 부풀어 오르게 하면서 뇌압을 올리기 때문에 머리 신경 전체에 압박을 가한다. 발병 시 매스꺼움이나 구토 등 멀미 증상을 동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시간이 지체되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즉각적인 응급치료가 필요하다.

/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jjb@chou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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