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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2 11:30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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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미성년 남자 아이돌그룹 멤버의 망상적 동성애를 다룬 '알페스' 이용자를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 하루 만에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알페스'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은 1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0만 871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최근 래퍼 손심바가 인스타그램 등에 촉구한 알페스 문제를 언급하면서 "최근 트위터 음지에서 '알페스'라는 문화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 래퍼를 통해 공론화되었다"며 "'알페스'란 실존하는 남자 아이돌을 동성애 소설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항문성교부터 시작해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적나라한 표현을 통해 변태스러운 성관계나 강간을 묘사하는 성범죄 문화인데 이미 수많은 남자 연예인이 이러한 '알페스' 문화를 통해 성적 대상화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평균 연령대가 어린 아이돌이란 직업군 특성상 피해자의 상당수는 미성년자이거나 갓 사회초년생이 된 아이들인데 아직 가치관 형성도 덜 된 이들이 이토록 잔인한 성폭력 문화에 노출돼 받을 혼란과 고통이 감히 짐작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이 계속 아이돌을 소비해주기에 아이돌 시장이 유지되는 거다"라며 "그러니 소속사도 우리를 고소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등 "소비권력을 통해 피해자들의 약점을 쥐고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태도는 지난 날 n번방과도 같은 수많은 권력형 성범죄 가해자들의 태도를 떠오르게 한다"고 했다.




앞서 래퍼 손심바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의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변태적 성관계를 하는 소설과 그림을 판매하고 집단적으로 은폐하며 심지어 옹호하기 바쁜 사람들이 있다고?"라는 글을 통해 알페스를 성범죄로 규정했다. 그는 12일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알페스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이 10만 명이 넘자 SNS에 캡처된 청원사진과 "#알페스는_성범죄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알페스(RPS)는 '리얼 펄슨 슬래시(Real Person Slash)'의 약자로 남성 유명인을 대상으로 동성애 콘텐츠를 제작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알페스는 아이돌그룹 팬덤을 중심으로 90년대부터 성행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에는 예능인, 래퍼, 배우 등으로 그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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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인 던과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현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못 보겠다. 열심히 하는 거 멋있다”란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이 영상엔 화보 촬영에 나선 던 현아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속옷 화보를 촬영 중으로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는 던의 뒤로 현아는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감추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아는 오는 28일 컴백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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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과거에 급제해서 문관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문무 겸비는 기본이었다. 야전에서 전투를 벌이는 능력은 없다고 해도 병서를 읽고, 군을 지휘하고, 동원·병참 등 군사행정을 처리할 줄은 알아야 했다.

남원의 선비였던 조경남은 임진왜란, 정묘·병자호란을 모두 겪었다. 임란 때는 의병장으로 전투에 참전했다. 문무 겸비에 실전 경험까지 갖춘 그는 3대 전란을 기록한 난중잡록과 속잡록이란 전사(戰史)를 남겼다. 전사 기록물이 안타까울 정도로 부족한 우리 역사에 저자의 경력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희귀하고 소중한 기록이다.

조경남의 저서는 다른 기록에 비하면 설명도 구체적이고 풍부한 편이다. 그러나 전사로서는 여전히 소략하고 구체성이 부족하다. 본인의 잘못도 아닌 것이, 그가 참조한 기본 사료와 문서들이 간략한 보고서들이었기 때문이다. 이건 이해하지만 ‘가짜 뉴스’, 감정적이고 단순한 전황 분석은 누구의 탓일까.

조선은 그 어떤 사회보다 문맹률도 낮고 식자층도 많은 나라였지만, 철학적 사변과 문학적 글쓰기에 너무 치중해서 실용적 사고, 육하원칙에 의한 과학적 설명과 실용적 글쓰기 훈련이 너무나 부족했다. 이런 글쓰기 문화는 역으로 사고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쟁을 직접 경험하고 사건을 목격해도 눈과 두뇌가 현장 상황을 분석하기보다는 평론이 앞선다. ‘장군이 겁을 먹어 병사들이 무너졌다’, ‘장군이 큰 소리로 호령하고 도망치는 병사의 목을 베자 병사들이 용기백배해서 싸웠다’는 식이다.파워볼엔트리

전장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그건 아주 일부분일 뿐이다. 아군과 적의 무장 상태가 어떻고, 어떤 지형에서 몇 m를 돌격했는지 이런 문제는 관심도 없다. 수많은 변수가 지배하는 전장을 한두 가지 요소로 재단해 버리니 세상을 단순하게 보게 되고, 분석보다는 감정적 비방이 앞선다. 이러니 가짜 뉴스에도 쉽게 속는다.

조선은 500년 동안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것도 안타까운데, 21세기가 된 요즘 교육이나 지적 풍토가 도리어 과거로 퇴행하고 있다.

임용한 역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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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1호 법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사진(뉴시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1호 법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사진(뉴시스)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제기한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 인턴 여비서 성폭행 의혹과 관련 "사실관계가 지금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지난 11일 CBS 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 출연해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이 사건이 사실은 왜 신고가 안 됐는지 대충 짐작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입장 표명까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나온 물적 증거라는 것이 경찰의 수사를 촉구할 정도로 명확한 것이었나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또 목격자라는 분이 유튜브 방송에 직접 나와서 본인이 목격했던 걸 이야기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의 성폭행 피해자로 지목된 A씨는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를 통해 가세연이 제기한 의혹을 부인했다. A씨는 "사실관계조차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제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이 교수는 "그 여성(A씨)의 의사도 모른 채 그 여성을 찾아내서 그 여성이 당한 일을 ‘네가 당한 게 성폭력 피해’라고 이미 간접적으로는 사실 다 공론화를 해버린 상태"라며 "그 사람의 의사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건지 그 부분에서 저는 굉장히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가세연이 그와 같은 성추문을 이야기할 때 피해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물어보고 '우리가 지금 이런 종류의 당신이 피해를 당했다는 데 대한 정보가 있는데 이걸 문제를 삼아도 되겠느냐'고 일단 피해자의 의사를 물어봤어야 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조차도 주말에 공당에서 저 개인을 상대로 해서 입장 표명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언론에 대응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혹시라도 만에 하나 뭔가 공포심이 있어서 위계나 위력 때문에 피해 당사자가 피해 발고를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 일단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제가 정말 지옥문 바로 직전까지 갔었다"며 "사실관계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가세연이 언급한 성추문만을 믿고 확대 재생산하는 것도 모자라서, 제가 가해 행위를 한 것도 아닌데 성폭력특위위원인 저를 지목해서 의견 표명을 하셔서 제가 이 대목을 굉장히 좀 문제를 삼아야 되나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주말에 이틀이나 당하고 마이크도 없는데 자꾸 의견 표명을 하라고 해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이 교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금 피해자가 안 나왔고 있는지 없는지도 불분명하지 않느냐"며 "왜 피해자가 '미투'(Me too)를 하면 되는데 안 하겠냐"고 언급해 피해자 중심주의에 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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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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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금융위원회

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은행권에 고액 신용대출에 대해 특별한 관리강화를 당부했다.

도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올해 초 신용대출은 작년 하반기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증가세 관리에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고, 특정 자산시장으로의 쏠림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들어 5대 은행 신용대출 잔액 증가액은 약 2179억원(5영업일 기준)이었다. 이는 지난해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5영업일 기준)이 8월 5356억원, 9월 6988억원, 10월 1조1164억원, 11월 4425억원으로 늘어났던 것에 비해서는 줄어든 수준이다.

도 부위원장은 “다만 최근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등 자산투자에 대해 우려의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며 “최근 급증했던 고액 신용대출, 특히 긴급생활·사업자금으로 보기 어려운 자금대출에 대해서는 은행권의 특별한 관리강화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올해도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도 부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했다”며 “오는 1월 18일부터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은행권에서는 실무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부처간 협업을 통해 지원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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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비 2234jung@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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