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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4 08:45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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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프랜차이즈 스타로 프랜차이즈 감독을 맡은 류지현 감독(왼쪽)과 김원형 감독(SK)이 그려낼 LG와 SK는 어떤 모습일까?
'꾀돌이' 류지현 LG 감독(50)과 '어린 왕자' 김원형 SK 감독(49). 1990년대를 풍미한 프로야구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들이다.파워볼게임

나이는 류 감독이 한살이 위지만 프로생활은 김 감독이 3년 선배다. 류 감독은 충암고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를 거쳐 1994년 LG에 데뷔했고 김 감독은 전주고를 졸업하고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프로에 입단하면서부터 두각을 나타낸 팀의 주축선수였다. 류 감독은 재치있는 1번타자에 부동의 유격수로 뛰어난 수비 솜씨에다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훔치기의 명수였다. 이런 류 감독과 달리 김 감독은 모든 것이 열악한 창단팀 쌍방울의 마운드를 외롭게 지켰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꾀돌이'와 '어린 왕자'였다.

류 감독은 선수시절부터 지도자 생활을 이어온 지금까지 미국 연수 시절을 제외하고는 LG를 떠난 적이 없다. 그렇지만 우승의 기쁨은 단 한차례에 그쳤다. 자신이 프로에 데뷔하던 첫해인 1994년이 처음이자 지금까지 마지막이었다. 따라서 류 감독에게는 우승이라는 큰 짐이 두 어깨에 지워져 있다.

김 감독은 1991년 KBO 8번째 구단으로 참여한 쌍방울, 그리고 쌍방울이 해체되고 2000년 SK가 창단되면서 또 창단 멤버가 됐다. 그리고 SK가 2007년과 2008년, 그리고 2010년 세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동안 현역 선수로 함께 했다.

하지만 SK는 2020시즌 9위로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창단 첫해인 2000년 매직리그 꼴찌인 4위, 그리고 2001년 7위를 한 뒤 최저 성적이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초보 감독으로 중책을 맡았다.

류 감독과 김 감독은 프로야구 대표적 감독들 밑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지도자 경력을 쌓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류 감독은 '자율야구'로 명성을 떨친 이광환 감독 시절에는 선수생활을 했고 삼성의 통합 4연패(2011년~2014년)를 이루고 LG로 자리를 옮긴 류중일 감독 밑에서 3년 동안 수석코치로 보좌를 했다. 김 김독은 한국시리즈 6년 연속 진출을 한 김태형 감독의 두산에서 투수들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다.

이제 류지현 감독과 김원형 감독은 두 감독은 화려한 선수 커리어에 이어 2021시즌 감독으로 마주하게 됐다. 모두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에 프랜차이즈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서로가 다른 이유의 팀 재건이라는 어려운 임무도 맡았다.

두 감독의 올시즌을 섣불리 단정할 수는 없다. 아직도 감독으로서의 색깔도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류지현 감독에게서는 류중일 감독의 향내가 나고 김원형 감독에게서는 김태형 감독과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류지현 감독과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2021시즌의 LG와 SK의 모습은 어떻게 나타날까?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Diego Cristiano of Brazil's Santos, left, and Diego Gonzalez of Argentina's Boca Juniors battle for the ball during a Copa Libertadores semifinal second leg soccer match in Santos, Brazil, Wednesday, Jan. 13, 2021. (AP Photo/Andre Penner, Pool) POO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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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13년 동안 장모님의 곤충 요리를 먹느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조영구는 1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곤충 요리 전문가' 장모님에게 눈 맞춤을 신청했다.

이날 조영구는 장모님을 눈 맞춤 상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실 13년 동안 장모님에게 거짓말의 거짓말을 해왔다. 계속 거짓말을 하는 게 마음이 편치 않아서 이제 진실을 말씀드리고 사과를 드리고 싶고 나의 본심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조영구의 장모님은 40년 이상 곤충 요리를 연구한 국내 1호 곤충 요리 연구가 송혜영 씨였다. 조영구는 11살 어린 아내와 결혼 당시 장인어른의 반대를 설득해준 장모님이 너무 고마워서 평생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다짐했지만, 13년 동안 장모님이 만든 곤충 요리를 억지로 먹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장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하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을 모르는 송혜영 씨는 "지금까지 곤충 요리를 잘 먹어주는 건 사위다. 내가 일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사위는 내가 주는 건 다 잘 먹는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귀뚜라미 미숫가루부터 굼벵이 현미 누룽지 탕수육, 누에 탕수육, 메뚜기 새알 미역국, 굼벵이 모둠 채소 피클, 귀뚜라미 머핀 등 조영구가 좋아하는(?) 곤충 요리를 언급하며 "사위가 귀뚜라미도 수천 마리는 먹었을 것"이라며 웃었다.

조영구는 13년 만에 진실을 고백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날이 되면 떡국을 먹는데 어머니가 지단으로 곤충을 고민한다. 이제 그만 먹을 때도 됐는데. 귀뚜라미는 이제 그만 먹고 싶어서 거짓말했던 걸 솔직히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그동안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말할 용기가 안 났는데 오늘은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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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영 씨와 눈 맞춤방에서 마주하게 된 조영구는 "내가 13년 동안 장모님께 거짓말을 해 왔다"며 "장모님이 나에게 해준 곤충 요리 정말 먹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모둠 곤충 피자의 토핑이었던 매미를 먹었을 때 기억을 떠올리며 "못 먹겠다고 뱉어 버리고 싶었는데 실망할 거 같아서 무조건 맛있다고 했다"며 "어떤 때는 먹다가 장모님이 잠시 자리 비우면 몰래 뱉기도 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13년 만에 알게 된 사위의 진심에 충격받은 송혜영 씨는 "자네 진짜 배우 해도 되겠다. 어떻게 그렇게 리얼하게 연기를 잘했냐. 우리 사위는 곤충 요리 먹을 때마다 행복해하는구나 했다. 그래서 메뚜기 고명이라도 더 얹으려고 했던 거다"라며 "자네가 먹은 귀뚜라미만 해도 수천 마리는 될 텐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믿기지가 않는다. 곤충 요리 먹을 때마다 행복해하던 표정이었는데 믿을 수가 없다. 진짜 행복해하면서 먹는 사람은 자네밖에 없었다. 내가 얼마나 자네를 든든한 지원군으로 생각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조영구는 "사랑받고 싶으니까 뭐든지 다 맛있게 먹어주고 싶었는데 힘들었다"고 말했고, 송혜영 씨는 "참 처절하게 살았다"며 사위를 바라봤다. 이어 송혜영 씨는 "나도 힘들게 들어준 거 있다"며 밤낮없는 조영구의 노래와 한풀이를 들어줬던 일을 폭로했고, 조영구는 갑작스러운 장모님의 고백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조영구는 "이번 설날 떡국에는 귀뚜라미 고명 대신 소고기 고명을 얹어주면 안 되냐"며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했고, 송혜영 씨는 이를 받아들이며 눈 맞춤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아이콘택트채널A 수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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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속헹이 사망한 지 20일 만에 기숙사 내부 공개돼
[최정규 기자]



▲ 국회의원 류호정, 농장주와 마주서다.
ⓒ 최정규

캄보디아 출신 여성 이주노동자 속헹씨가 비닐하우스 내 가설건축물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은 2020년 12월 20일이다. 이후 농장주는 시민단체 활동가들, 언론사 취재진의 숙소 출입에 경찰신고로 대응했다.
12일 오후 3시 30분,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방문에 농장주는 또 한 번 진입을 막았다. 하지만 속헹씨를 추모하러 왔고 기숙사 방에서 조문하고 가겠다는 요청에 농장주는 내부 진입을 허락했다. 20여 일 만에 고 속헹씨가 거주했던 기숙사 방의 문이 열렸다.

비닐하우스 내 가설건축물은 방 2개, 화장실, 주방으로 구성돼 있었다. 농장주는 동파를 위해 온수를 틀어놓았다고 했는데 천장에도 물방울이 맺혀 있는 등 결로현상이 심했다.하나파워볼



▲ 고 속헹씨 기숙사 부엌
ⓒ 최정규



▲ 고 속헹씨 기숙사 화장실(욕실)
ⓒ 최정규



▲ 고 속헹씨 기숙사 내부
ⓒ 최정규

농장주는 고 속헹씨의 죽음에 자신도 상처를 많이 받았고,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가족처럼 해주었다고 했다. 속헹씨가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다른 노동자들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속헹씨는 단 한 번도 그런 호소를 한 적이 없었다.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기숙사 내부의 청결 상태에 대한 류 의원의 질문에는, "노동자들이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그런 것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고 속헹씨가 사망하기 전날 밤 난방장치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이 보도돼 명예가 실추됐다며 취재 온 기자들에게 사실대로 보도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추모를 마친 후 류 의원은 기숙사를 나가기 전 농장주에게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겼다.

"가족이라면 저는 이런 곳에 살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포천서 "부실 난방은 근로감독관 조사 영역" 책임 회피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간담회
ⓒ 최정규

류 의원의 기숙사 방문 이후 오후 5시부터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공석원) 3층에서 관계부처 간담회가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근로개선지도과, 외국인력팀, 산업재해예방과), 포천경찰서, 경기도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 속헹씨의 사망원인과 기숙사의 부실 난방 관련 고용노동부와 포천경찰서의 조사가 도마에 올랐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근로개선지도과 박두수 과장은 지난 8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전기분야 전문가와 함께 조사한 결과 전기장치의 기계적 결함은 없었다고 밝혔다.



▲ 속헹씨 기숙사 전기공급장치
ⓒ 최정규

8일 조사 시 외부와 내부 온도를 측정했는지를 묻는 말에는 "측정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한파가 몰아쳤을 때 난방장치의 과다사용으로 전기공급장치가 일시 오작동 될 우려에 대해서 고용노동부는 아직까지 뚜렷한 조사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포천경찰서 형사과장은 변사사건과 관련하여 절차대로 진행했고, 농지법 위반 혐의만 조사할 뿐 기숙사 부실 난방은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인 근로감독관이 조사할 영역이라고 답했다.

부실 난방은 사망원인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더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하지 않냐는 질의에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동료노동자 4명 중 2명만 조사한 것이 밝혀졌고, 시민단체가 동료 노동자와 나눈 대화 녹취록을 제출하자 추가 조사하겠다는 식으로 입장을 바꿨다.

동료노동자 A씨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합니다

이주노동자 기숙사산재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7일부터 언론에 녹취록 중 일부를 공개했다. 속헹씨가 사망하고 이틀 뒤인 2020년 12월 22일 밤 11시경 시민단체 지구인의 정류장 대표 김이찬과 속헹씨의 동료노동자 A씨가 44분여 동안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이다.

김이찬 : 그럼 토요일 밤(새벽)에도 차단기 스위치가 떨어진 적이 있고, 그 차단기 스위치를 올리러 간 사람이 있어요?
A : 있어요. 떨어지면 올리고 떨어지면 올리기를 계속했어요. 밤새도록. 그들(속헹씨와 다른 노동자 B)은 눕지 않았다고 (B가) 말했어요.

(중략)

김이찬 : 그러니까 차단기의 스위치가 떨어지면 세 방의 바닥 난방장치가 모두 꺼지는 거죠?
A : 네.
김이찬 : 사람이 나가서 차단기 스위치를 올리고 돌아와야 하는 거죠?
A : 네.
김이찬 : 그러니까, 그 밤에 그들은 잠들지 않고 앉아서 계속 스위치를 올렸다는 거죠?
A : 둘이 번갈아서 했어요.
김이찬 : 서로 번갈아서 했어요?
A : 네.

(중략)

김이찬 : 속헹 방이 전기가 없었던 때는 언제예요?
A : 토요일과 일요일.
김이찬 : 그런데 세 사람은 밖에 있었잖아요? (그럼) 알 수 없잖아요. B가 전기가 차단된 것을 확인했어요?
A : 그럼요. 그(B)는 "케잉아(속헹의 애칭) 너무 추워요. 전기가 없어요. 끊어져 버렸어요. 나는 나가요. 난방이 되는 따뜻한 친구 집에 가려고요. 전기가 없으니까 너무 추우니까 있을 수가 없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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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불이 나 집을 전소시켰다. 이 불로 1명이 사망했다./사진=독자제공

아시아투데이 김예슬 수습기자 = 서울 노원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다.

14일 오전 5시56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만인 7시10분께 꺼졌다.

이 불로 주택이 모두 불에 탔고,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여성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파워볼게임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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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yeah@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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